[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가 레알 마드리드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018년까지 머물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의 공격수 호날두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동행한 가운데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공식 발표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호날두가 레알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재계약과 관련해 계약기간 및 연봉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3년 재계약에 연봉으로 1700만 유로(약 245억 원)가 될 것이라고 전했고 이는 리오넬 메시의 1600만유로(약 230억 원)를 뛰어 넘는 금액이다.
계약을 체결한 호날두는 “오늘은 나에게 매우 특별한 날이다. 모든 동료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계약을 체결해 매우 행복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기를 희망한다. 나는 레알의 유니폼을 입고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고 레알은 위대한 클럽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모두에게 솔직하게 말하겠다. 나는 6년 동안 맨유의 선수로 활약했고 결코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이다. 그러나 맨유는 내게 과거일 뿐이다. 지금은 마드리드가 내 집이다.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며 충성심을 드러냈다.
이에 페레스 회장은 “오늘은 클럽에 있어서 위대한 날이다. 우리의 꿈이 실현됐고 호날두는 이미 레알의 전설적인 선수가 됐다. 최고의 선수가 오늘 이곳을 자신의 영원한 집이 되리라고 선언해 매우 기쁘다”며 화답했다.
지난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던 호날두는 이로써 오는 2018년까지 팀에 잔류할 전망이다.
레알에서 5시즌 째 머물고 있는 호날두는 지금껏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 공식 경기에서만 203경기에 출전해 203골을 터트리는 등 명실 공히 팀 최고의 에이스로 활약해 왔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의 공격수 호날두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동행한 가운데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공식 발표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호날두가 레알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재계약과 관련해 계약기간 및 연봉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3년 재계약에 연봉으로 1700만 유로(약 245억 원)가 될 것이라고 전했고 이는 리오넬 메시의 1600만유로(약 230억 원)를 뛰어 넘는 금액이다.
계약을 체결한 호날두는 “오늘은 나에게 매우 특별한 날이다. 모든 동료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계약을 체결해 매우 행복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기를 희망한다. 나는 레알의 유니폼을 입고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고 레알은 위대한 클럽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모두에게 솔직하게 말하겠다. 나는 6년 동안 맨유의 선수로 활약했고 결코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이다. 그러나 맨유는 내게 과거일 뿐이다. 지금은 마드리드가 내 집이다.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며 충성심을 드러냈다.
이에 페레스 회장은 “오늘은 클럽에 있어서 위대한 날이다. 우리의 꿈이 실현됐고 호날두는 이미 레알의 전설적인 선수가 됐다. 최고의 선수가 오늘 이곳을 자신의 영원한 집이 되리라고 선언해 매우 기쁘다”며 화답했다.
지난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던 호날두는 이로써 오는 2018년까지 팀에 잔류할 전망이다.
레알에서 5시즌 째 머물고 있는 호날두는 지금껏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 공식 경기에서만 203경기에 출전해 203골을 터트리는 등 명실 공히 팀 최고의 에이스로 활약해 왔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