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아스널 이적설이 있었던 요한 카바예(27, 뉴캐슬)가 성난 팬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 “카바예가 지난 달 이적설로 인해 경기 출전을 거부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 ‘ESPN사커넷’ 등 다수의 현지 언론들이 이를 비중 있게 보도하며 관심이 뜨거움을 알렸다.
지난 8월 뉴캐슬은 카바예를 향한 아스널의 1,000만 파운드(약 172억 원) 규모의 이적제안을 거절했다. 그러자 카바예는 19일 맨체스터 시티전에 이어 24일 웨스트햄전까지 결장해 많은 논란을 낳았다.
카바예가 결장하는 사이 뉴캐슬은 맨시티에게 0-4로 패한 뒤 웨스트햄과는 0-0으로 비기며 좋지 못한 시즌 초반을 맞이했다. 팀에서 겉돌던 카바예는 지난 14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그의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을 맞이했다.
카바예는 경기 후 “아직 나에게 화가 난 팬이 있다면 충분히 이해한다. 그리고 또한 사과한다. 난 이 자리로 다시 돌아오고 싶었다”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카바예는 “경력을 쌓다 보면 나쁜 순간을 피할 수 없다. 이제 난 그 구간을 벗어났고 이제 내 머리 속에는 최선을 다해 팀을 돕는 것 뿐이다”라며 팀을 향한 충성심을 보이 뒤 “이번 여름에 있었던 일들은 모두 잊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 “카바예가 지난 달 이적설로 인해 경기 출전을 거부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 ‘ESPN사커넷’ 등 다수의 현지 언론들이 이를 비중 있게 보도하며 관심이 뜨거움을 알렸다.
지난 8월 뉴캐슬은 카바예를 향한 아스널의 1,000만 파운드(약 172억 원) 규모의 이적제안을 거절했다. 그러자 카바예는 19일 맨체스터 시티전에 이어 24일 웨스트햄전까지 결장해 많은 논란을 낳았다.
카바예가 결장하는 사이 뉴캐슬은 맨시티에게 0-4로 패한 뒤 웨스트햄과는 0-0으로 비기며 좋지 못한 시즌 초반을 맞이했다. 팀에서 겉돌던 카바예는 지난 14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그의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을 맞이했다.
카바예는 경기 후 “아직 나에게 화가 난 팬이 있다면 충분히 이해한다. 그리고 또한 사과한다. 난 이 자리로 다시 돌아오고 싶었다”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카바예는 “경력을 쌓다 보면 나쁜 순간을 피할 수 없다. 이제 난 그 구간을 벗어났고 이제 내 머리 속에는 최선을 다해 팀을 돕는 것 뿐이다”라며 팀을 향한 충성심을 보이 뒤 “이번 여름에 있었던 일들은 모두 잊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