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명가재건’을 실현하려는 리버풀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팀 성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0일 “올 시즌을 완벽하게 시작한 로저스 감독이 초반 성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로저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리버풀은 4라운드까지 진행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아스널과 토트넘이 승점 1점차로 리버풀을 바짝 따라가고 있다.
리버풀이 쾌조의 시작을 알림에 따라 20여 년만의 1부 리그 우승이 가능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로저스 감독은 “난 우승경쟁에 대해 생각해본 적도 없다. 유일한 초점은 다음 경기에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로저스 감독은 “우린 10경기 뒤에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시즌이 절반쯤 지나면 우리가 순위표에서 어디에 있을지에 대해 좀 더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라며 우승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리버풀이 좋은 시작을 맞이했다는 것에는 동의했다. 그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지난 시즌을 61점으로 마감했던 것을 돌이켜보면 시즌 초반에 벌어들인 10점이 우리를 챔피언스리그까지 이끌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4위권 진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0일 “올 시즌을 완벽하게 시작한 로저스 감독이 초반 성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로저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리버풀은 4라운드까지 진행된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 1무를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아스널과 토트넘이 승점 1점차로 리버풀을 바짝 따라가고 있다.
로저스 감독은 “우린 10경기 뒤에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시즌이 절반쯤 지나면 우리가 순위표에서 어디에 있을지에 대해 좀 더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라며 우승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리버풀이 좋은 시작을 맞이했다는 것에는 동의했다. 그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지난 시즌을 61점으로 마감했던 것을 돌이켜보면 시즌 초반에 벌어들인 10점이 우리를 챔피언스리그까지 이끌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4위권 진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