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인터밀란의 살아있는 전설 하비에르 사네티(40)가 올 해 안으로 부상 복귀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지난 4월 28일 사네티는 팔레르모와의 경기에서 전반 도중 왼발 아킬레스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하기전 사네티는 8개월간 결장이 유력했으나 수술을 마친 담당 의사는 6개월 후면 복귀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네티는 20일 이탈리아의 ‘라이 TV’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몸상태는 매우 좋다. 나는 가벼운 달리기도 시작했다. 올 해 11월에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동료들과 전술적인 훈련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라운드 복귀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제부터 꾸준한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다리 근육에 힘이 생기도록 해야 한다”며 부상 복귀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사네티는 인터밀란에 1995년 입단 해 총 845경기를 출장한 팀의 레전드이다. 그는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 등을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지난 2009/2010 시즌 인터 밀란이 트레블을 달성 했을 때 팀을 이끌었다.
인터 밀란은 사네티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경기력과 상징성을 생각, 지난 6월 그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4월 28일 사네티는 팔레르모와의 경기에서 전반 도중 왼발 아킬레스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하기전 사네티는 8개월간 결장이 유력했으나 수술을 마친 담당 의사는 6개월 후면 복귀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네티는 20일 이탈리아의 ‘라이 TV’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몸상태는 매우 좋다. 나는 가벼운 달리기도 시작했다. 올 해 11월에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동료들과 전술적인 훈련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라운드 복귀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제부터 꾸준한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다리 근육에 힘이 생기도록 해야 한다”며 부상 복귀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사네티는 인터밀란에 1995년 입단 해 총 845경기를 출장한 팀의 레전드이다. 그는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 등을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지난 2009/2010 시즌 인터 밀란이 트레블을 달성 했을 때 팀을 이끌었다.
인터 밀란은 사네티가 심각한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경기력과 상징성을 생각, 지난 6월 그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