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선덜랜드에서 1년간 임대 이적을 한 기성용(24)이 리그 초반 팀 부진에 대해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힘겹게 강등을 면했던 선덜랜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했다. 하지만 리그 4라운드까지 치른 올 시즌 선덜랜드는 1무 3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1년 동안 임대로 선덜랜드에 와 지난 14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패배를 지켜봐야했던 기성용은 21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더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리그 초반 최하위의 성적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팀 부진을 걱정하지 않았다.
기성용은 “리그 최하위의 성적은 좋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리그 초반이기 때문에 실망할 것도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저 승리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를 통해 선덜랜드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은 “4개월만에 첫 선발이었다. 사실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며 데뷔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에게 패배했지만 선덜랜드는 후반전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기성용은 이에 대해 “나는 후반전에 우리의 경기 내용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심판 판정등으로 인해 운이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냈다.
기성용은 선덜랜드에서의 역할에 대해 “스완지와는 다른 역할을 부여받는다. 나는 빠르게 그 역할에 적응을 해야 한다”며 “선덜랜드에서 수비와 공격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긴 패스를 전달해주는 역할이 스완지에 있을 때보다 더욱 만족한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시즌 힘겹게 강등을 면했던 선덜랜드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했다. 하지만 리그 4라운드까지 치른 올 시즌 선덜랜드는 1무 3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1년 동안 임대로 선덜랜드에 와 지난 14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패배를 지켜봐야했던 기성용은 21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더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리그 초반 최하위의 성적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팀 부진을 걱정하지 않았다.
기성용은 “리그 최하위의 성적은 좋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리그 초반이기 때문에 실망할 것도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저 승리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지난 아스널과의 경기를 통해 선덜랜드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은 “4개월만에 첫 선발이었다. 사실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며 데뷔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에게 패배했지만 선덜랜드는 후반전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기성용은 이에 대해 “나는 후반전에 우리의 경기 내용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심판 판정등으로 인해 운이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냈다.
기성용은 선덜랜드에서의 역할에 대해 “스완지와는 다른 역할을 부여받는다. 나는 빠르게 그 역할에 적응을 해야 한다”며 “선덜랜드에서 수비와 공격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긴 패스를 전달해주는 역할이 스완지에 있을 때보다 더욱 만족한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