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선덜랜드의 기성용(24)이 선발로 나선다. 팀 동료 지동원(22)은 벤치에서 경기 시작을 맞이한다.

선덜랜드는 21일 밤 11시(한국시각) 잉글랜드 웨스트 브로미치 더 허손스에서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WBA)과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1무 3패 승점 1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선덜랜드에는 중요한 일전이다.

선덜랜드는 아스널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을 이날 선발로 내세웠다. 가드너와 존슨이 기성용과 함께 중원에 자리한다.

지동원은 벤치에서 경기 시작을 맞이한다. 파비오 보로니, 스티븐 플레쳐, 엠마누엘레 지아케리니가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또 다른 공격옵션 조지 알티도어 또한 교체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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