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이청용의 볼턴 원더러스가 또 다시 패하며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볼턴은 21일 밤(한국시간) 브라이튼의 에이멕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2014 잉글랜드 채피언십 8라운드에서 1-3으로 패하며 리그 꼴찌를 유지했다.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후반 18분 로버트 홀과 교체 될 동안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볼턴은 전반 29분 상대 팀 수비수 로페스의 자책골로 한점을 앞서 나가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후반 8분 볼턴의 미드필더 스피어링이 자책골을 기록한 뒤 5분 동안 상대에게 두 골을 더 내주며 무너졌다.
브라이튼은 후반 10분 칼데론이 역전골을 넣은 뒤 2부 뒤에는 버클리가 다시 한 번 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쇄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브라이튼의 3-1 승리로 끝났다.
초반 앞서나가던 볼턴은 동점골 허용 후 급격히 무너지며 또 한 번 리그 첫 승과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볼턴은 21일 밤(한국시간) 브라이튼의 에이멕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2014 잉글랜드 채피언십 8라운드에서 1-3으로 패하며 리그 꼴찌를 유지했다.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후반 18분 로버트 홀과 교체 될 동안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볼턴은 전반 29분 상대 팀 수비수 로페스의 자책골로 한점을 앞서 나가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후반 8분 볼턴의 미드필더 스피어링이 자책골을 기록한 뒤 5분 동안 상대에게 두 골을 더 내주며 무너졌다.
브라이튼은 후반 10분 칼데론이 역전골을 넣은 뒤 2부 뒤에는 버클리가 다시 한 번 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쇄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브라이튼의 3-1 승리로 끝났다.
초반 앞서나가던 볼턴은 동점골 허용 후 급격히 무너지며 또 한 번 리그 첫 승과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