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군 제대를 앞두고 있는 염기훈(30)이 원소속팀 수원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수원은 지난 19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D-9. 염기훈 실버애로우 장착"이란 제목으로 근 2년 만에 수원의 유니폼을 다시 입은 염기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2년 전 자신의 등번호인 26번이 그대로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염기훈은 수원의 엠블럼을 가리키며 복귀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11년 1월 입대해 경찰축구단에서 활약한 염기훈은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7골11도움을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수원 팬들도 염기훈의 복귀를 반겼다.
홍준기 씨는 "2010년-27경기 7골10도움, 2011년-44경기 13골20도움"이란 코멘트를 남기면서 수원 유니폼을 입고 뛴 2년간 5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염기훈의 복귀를 반겼고, 조진행 씨는 염기훈을 "왼발의 지배자"로 칭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28일 공식적으로 군 복무를 마치는 염기훈은 제대 후 곧바로 수원에 합류해 남은 시즌을 대비할 예정이다.
사진=수원 삼성 페이스북
수원은 지난 19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D-9. 염기훈 실버애로우 장착"이란 제목으로 근 2년 만에 수원의 유니폼을 다시 입은 염기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2년 전 자신의 등번호인 26번이 그대로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염기훈은 수원의 엠블럼을 가리키며 복귀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11년 1월 입대해 경찰축구단에서 활약한 염기훈은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7골11도움을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수원 팬들도 염기훈의 복귀를 반겼다.
홍준기 씨는 "2010년-27경기 7골10도움, 2011년-44경기 13골20도움"이란 코멘트를 남기면서 수원 유니폼을 입고 뛴 2년간 5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염기훈의 복귀를 반겼고, 조진행 씨는 염기훈을 "왼발의 지배자"로 칭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28일 공식적으로 군 복무를 마치는 염기훈은 제대 후 곧바로 수원에 합류해 남은 시즌을 대비할 예정이다.
사진=수원 삼성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