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상주 상무가 고양HiFC의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를 저지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상주는 지난 2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 에서 후반 1분 이상협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상주는 고양의 알브라더스 콤비 알렉스와 알미르의 공격에 주춤했지만 김재성과 김영신이 움직임이 살아나자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이상협이 교체로 들어갔고 득점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이상협은 김재성의 도움을 받아 고양의 골문 정면으로 슈팅했고, 볼은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상주는 후반 추가시간 4분이 끝날 때까지 공격을 늦추지 않았지만, 추가 득점 없이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비록 다득점 승리는 아니었지만, 추석 마지막 연휴를 승리로 장식했다.
상주의 박항서 감독은 “경찰축구단이 오늘 수원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우리와 승점이 다시 5점 차이다. 상승세 고양을 만날 때마다 우리가 부족했었다. 고양이 주로 역습 전략을 사용해 우리가 그동안 맞받아치다 보니 실수가 나왔었다”며 “하지만 오늘은 홈에서 승리해 기쁘다. 이제 9월 30일 경찰전이 분수령이 될 것이다. 현재 하태균과 이재성이 부상이고 최근 이근호가 부진한 점이 아쉽다. 앞으로의 경기를 위해 하태균이 빨리 회복해야 한다.”며 경찰과의 일전을 대비했다.
이상협은 “일단 올 시즌 시작 전 팬들과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어 안심이다. 올해 공격포인트를 10개 기록하기로 했는데 오늘 경기로 그 기록을 달성했다”며 “다음 경기 경찰을 잡아야 오늘 승리가 의미 있을 것 같다. 1위 탈환을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한다. 다음 경기 득점에 대해서도 자신감은 있다.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승리에 만족했다.
사진= 상주 상무
상주는 지난 2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 에서 후반 1분 이상협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상주는 고양의 알브라더스 콤비 알렉스와 알미르의 공격에 주춤했지만 김재성과 김영신이 움직임이 살아나자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이상협이 교체로 들어갔고 득점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이상협은 김재성의 도움을 받아 고양의 골문 정면으로 슈팅했고, 볼은 그대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상주는 후반 추가시간 4분이 끝날 때까지 공격을 늦추지 않았지만, 추가 득점 없이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비록 다득점 승리는 아니었지만, 추석 마지막 연휴를 승리로 장식했다.
상주의 박항서 감독은 “경찰축구단이 오늘 수원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우리와 승점이 다시 5점 차이다. 상승세 고양을 만날 때마다 우리가 부족했었다. 고양이 주로 역습 전략을 사용해 우리가 그동안 맞받아치다 보니 실수가 나왔었다”며 “하지만 오늘은 홈에서 승리해 기쁘다. 이제 9월 30일 경찰전이 분수령이 될 것이다. 현재 하태균과 이재성이 부상이고 최근 이근호가 부진한 점이 아쉽다. 앞으로의 경기를 위해 하태균이 빨리 회복해야 한다.”며 경찰과의 일전을 대비했다.
이상협은 “일단 올 시즌 시작 전 팬들과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어 안심이다. 올해 공격포인트를 10개 기록하기로 했는데 오늘 경기로 그 기록을 달성했다”며 “다음 경기 경찰을 잡아야 오늘 승리가 의미 있을 것 같다. 1위 탈환을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한다. 다음 경기 득점에 대해서도 자신감은 있다.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승리에 만족했다.
사진= 상주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