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독일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는 홍정호(25, 아우크스부르크)가 부상으로 출발이 늦어지게 됐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지역지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는 22일 “아우크스부르크와 홍정호에게 씁쓸한 소식이 생겼다. 바로 홍정호가 부상으로 당분간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홍정호의 부상 사실을 알렸다.
홍정호는 한국 대표팀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기 전 국내에서 치른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상대팀 선수의 태클에 발목을 다쳤다. 이후 홍정호는 대회 전까지 부상에서 회복 해 월드컵 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는 “홍정호가 월드컵 전 부상을 당한 뒤 이를 참고 뛰었지만 다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중족골에 염증이 생겨 프리시즌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홍정호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해 총 16경기에 출전했던 홍정호는 적은 시간임에도 팀에 신뢰감을 주며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부상을 당하며 앞으로 남은 2번의 평가전에서 홍정호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게 됐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지역지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는 22일 “아우크스부르크와 홍정호에게 씁쓸한 소식이 생겼다. 바로 홍정호가 부상으로 당분간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홍정호의 부상 사실을 알렸다.
홍정호는 한국 대표팀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기 전 국내에서 치른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상대팀 선수의 태클에 발목을 다쳤다. 이후 홍정호는 대회 전까지 부상에서 회복 해 월드컵 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는 “홍정호가 월드컵 전 부상을 당한 뒤 이를 참고 뛰었지만 다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중족골에 염증이 생겨 프리시즌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고 홍정호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 해 총 16경기에 출전했던 홍정호는 적은 시간임에도 팀에 신뢰감을 주며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부상을 당하며 앞으로 남은 2번의 평가전에서 홍정호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게 됐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