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인터 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고 있다.
22일 영국의 ‘더 선’은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인터 밀란이 맨체스터 시티의 스테판 요베티치 영입에 실패, 맨유의 에르난데스 영입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인터밀란은 공격수 보강이 절실하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디에고 밀리토와 결별하며 공격진 공백이 생겼다.
최근 사피르 타이테르와 얀 음빌라의 영입으로 미드필드 보강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새로운 공격수 영입 소식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인터 밀란은 맨유에서 주전자리가 확실치 않은 에르난데스에게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에르난데스는 2010년 맨유로 입단하며 날카로운 면모를 과시했으나, 2012년 영입된 로빈 판 페르시와 기존의 웨인 루니, 대니 웰백 등에게 밀리며 점차 주전과 멀어졌다.
에르난데스는 새로 부임한 루이스 판 할 감독과 함께 맨유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이적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22일 영국의 ‘더 선’은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인터 밀란이 맨체스터 시티의 스테판 요베티치 영입에 실패, 맨유의 에르난데스 영입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인터밀란은 공격수 보강이 절실하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디에고 밀리토와 결별하며 공격진 공백이 생겼다.
최근 사피르 타이테르와 얀 음빌라의 영입으로 미드필드 보강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새로운 공격수 영입 소식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인터 밀란은 맨유에서 주전자리가 확실치 않은 에르난데스에게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에르난데스는 2010년 맨유로 입단하며 날카로운 면모를 과시했으나, 2012년 영입된 로빈 판 페르시와 기존의 웨인 루니, 대니 웰백 등에게 밀리며 점차 주전과 멀어졌다.
에르난데스는 새로 부임한 루이스 판 할 감독과 함께 맨유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이적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