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새로운 스폰서 계약 체결로 막대한 이적 자금을 손에 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7)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21일 “맨유가 4250만 파운드(약 742억 원)이라는 새로운 이적료로 비달의 영입에 착수했다. 맨유는 이 금액으로 비달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으며 유벤투스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스폰서와 계약을 체결하며 막대한 자금을 손에 넣었다. 특히 에드 우드워드 단장은 "이번 시즌 맨유에게 예산의 한계는 없다"며 이적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고, 막대한 자금을 쓸 것임을 암시했다.
이에 맨유는 앞서 제시한 금액(약 555억 원)을 훨씬 뛰어 넘는 금액으로 유벤투스를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오래전부터 비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바 있고, 현재 맨유의 중원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비달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유벤투스다. 유벤투스의 쥐세페 마로타 단장은 '“급할 것이 없다. 그냥 다음 시즌에도 비달은 우리 팀에 남는다”고 했고, 비달도 “유벤투스는 훌륭한 팀이다. 이적이 여의치 않다면 다음 시즌도 유벤투스와 함께할 것이다”며 잔류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21일 “맨유가 4250만 파운드(약 742억 원)이라는 새로운 이적료로 비달의 영입에 착수했다. 맨유는 이 금액으로 비달의 영입을 자신하고 있으며 유벤투스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스폰서와 계약을 체결하며 막대한 자금을 손에 넣었다. 특히 에드 우드워드 단장은 "이번 시즌 맨유에게 예산의 한계는 없다"며 이적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고, 막대한 자금을 쓸 것임을 암시했다.
이에 맨유는 앞서 제시한 금액(약 555억 원)을 훨씬 뛰어 넘는 금액으로 유벤투스를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오래전부터 비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바 있고, 현재 맨유의 중원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비달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유벤투스다. 유벤투스의 쥐세페 마로타 단장은 '“급할 것이 없다. 그냥 다음 시즌에도 비달은 우리 팀에 남는다”고 했고, 비달도 “유벤투스는 훌륭한 팀이다. 이적이 여의치 않다면 다음 시즌도 유벤투스와 함께할 것이다”며 잔류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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