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퀸즈 파크 레이전스(QPR)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공격수 사무엘 에투(33)의 영입에 착수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6일 “웨스트햄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는 앤디 캐롤의 대체자로 에투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메룬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고 있는 에투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러시아 무대를 떠나 EPL 첼시에 입성했다. ‘흑표범’이라는 명성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9골을 터트리며 주전 공격수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첼시가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하면서 에투와 일찌감치 결별해 자유의 몸이 된 상황. 이에 1부 무대로 복귀한 QPR과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가 에투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여기에 웨스트햄이 가세했다. 웨스트햄은 주전 공격수인 캐롤이 발목 부상으로 4개월간 결장하기 때문에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은 에투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더 선’은 26일 “웨스트햄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는 앤디 캐롤의 대체자로 에투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메룬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고 있는 에투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러시아 무대를 떠나 EPL 첼시에 입성했다. ‘흑표범’이라는 명성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9골을 터트리며 주전 공격수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첼시가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하면서 에투와 일찌감치 결별해 자유의 몸이 된 상황. 이에 1부 무대로 복귀한 QPR과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가 에투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여기에 웨스트햄이 가세했다. 웨스트햄은 주전 공격수인 캐롤이 발목 부상으로 4개월간 결장하기 때문에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은 에투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