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카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생활은 실패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카카는 27일(현지시간) 브라질 ‘글로보 스포르테’와의 인터뷰에서 “레알에서 보냈던 시간은 절대 실패하지 않았다. 난 레알서 120경기를 뛰었고 29골을 넣었다. 또한 리그와 컵 대회 등 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며 성공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레알 시절 감독을 역임한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해서는 “무리뉴 감독님은 나를 정신적, 기술적으로 성장시켜준 사람이다. 무리뉴 감독님은 내게 인내하는 방법을 가르쳐줬고, 그의 지도는 내 모든 힘을 쏟을 수 있게 해줬다. 무리뉴 감독은 나를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 시킨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2009년 AC 밀란에서 레알로 이적한 카카는 120경기 29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잔부상에 시달렸고, 메수트 외질과 앙헬 디 마리아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결국 친정팀 밀란으로 돌아왔다. 이달 초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올랜도 시티로 이적하며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카카는 27일(현지시간) 브라질 ‘글로보 스포르테’와의 인터뷰에서 “레알에서 보냈던 시간은 절대 실패하지 않았다. 난 레알서 120경기를 뛰었고 29골을 넣었다. 또한 리그와 컵 대회 등 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며 성공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레알 시절 감독을 역임한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해서는 “무리뉴 감독님은 나를 정신적, 기술적으로 성장시켜준 사람이다. 무리뉴 감독님은 내게 인내하는 방법을 가르쳐줬고, 그의 지도는 내 모든 힘을 쏟을 수 있게 해줬다. 무리뉴 감독은 나를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 시킨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2009년 AC 밀란에서 레알로 이적한 카카는 120경기 29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잔부상에 시달렸고, 메수트 외질과 앙헬 디 마리아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결국 친정팀 밀란으로 돌아왔다. 이달 초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올랜도 시티로 이적하며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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