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최근 재점화된 리오넬 메시의 탈세 혐의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하비에르 파우스 부회장이 입장을 밝혔다.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파우스 부회장은 “메시의 탈세 혐의를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구단도 메시의 탈세 혐의를 둘러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메시를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해 조세회피처에 유령회사를 세우는 방법으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초상권으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세금 400만 유로(약 55억 원)를 탈세한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이 기간에 재무 관리는 메시의 아버지인 호르메 메시가 담당했고, 당시 메시는 나이가 어려 탈세 사실을 몰랐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지면서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다. 이미 지난해 9월 탈세 추징금 500만 유로(약 69억 원)의 납부도 모두 완료했다.
하지만 최근 스페인 법원이 메시가 탈세 사실을 알고 있었을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검찰에 재조사를 지시하면서 또다시 메시의 탈세 의혹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메시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사자는 양의 의견 따위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며 크게 신경 쓰지 않겠다는 의견을 내비친 가운데 메시의 탈세 의혹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파우스 부회장은 “메시의 탈세 혐의를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구단도 메시의 탈세 혐의를 둘러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메시를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해 조세회피처에 유령회사를 세우는 방법으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초상권으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세금 400만 유로(약 55억 원)를 탈세한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이 기간에 재무 관리는 메시의 아버지인 호르메 메시가 담당했고, 당시 메시는 나이가 어려 탈세 사실을 몰랐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지면서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다. 이미 지난해 9월 탈세 추징금 500만 유로(약 69억 원)의 납부도 모두 완료했다.
하지만 최근 스페인 법원이 메시가 탈세 사실을 알고 있었을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검찰에 재조사를 지시하면서 또다시 메시의 탈세 의혹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메시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사자는 양의 의견 따위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며 크게 신경 쓰지 않겠다는 의견을 내비친 가운데 메시의 탈세 의혹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