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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잠실] 김동윤 기자=키움 히어로즈의 4번 타자 박병호가 역전 홈런을 쏘아 올렸다.
11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가 LG의 선발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역전 1점 홈런을 기록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7회 초, 선두 타자로 들어선 박병호는 켈리의 6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크게 넘기는 역전 홈런을 기록했다.
키움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7회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7회 초가 끝난 현재 키움은 LG에 2-1로 앞서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11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가 LG의 선발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역전 1점 홈런을 기록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7회 초, 선두 타자로 들어선 박병호는 켈리의 6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크게 넘기는 역전 홈런을 기록했다.
키움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7회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7회 초가 끝난 현재 키움은 LG에 2-1로 앞서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