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장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운동회를 개최한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 홈경기에서 '패밀리 레이스' 행사를 진행한다.
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2인 3각 달리기로 서울 이랜드 팬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외 행사장에서 예선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왕복 달리기 기록으로 순위를 겨룬다.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은 하프타임 그라운드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순위에 따라 ▲켄싱턴리조트 숙박권, ▲리바이티브 발마사지기, ▲이크루즈 승선권, ▲비기 캐리어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3인 테이블석(당일 사용), ▲푸드트럭 5,000원 할인권, ▲오프라이스 물티슈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달에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는 '이랜드 키즈 브랜드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팬층 확대를 꾀한 바 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팬분들께서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