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시즌 종료 후 미드필더진 개편이 불가피한 맨체스터 시티가 차세대 중원 사령관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맨시티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유망주 애덤 워튼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 등 핵심 미드필더들의 거취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맨시티는 중장기적인 전력 개편을 염두에 두고 워튼을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2004년생인 워튼은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정확한 킥을 기반으로 한 패스 능력과 뛰어난 경기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다. 수비적인 기여 또한 뛰어나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는 데 강점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다.
비록 지난 11월 사타구니 부상으로 출전 경기가 제한됐지만, 복귀 전까지는 팰리스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런 활약을 보이자 맨시티가 워튼 영입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워튼은 2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맨시티 스카우트들의 집중적인 관찰 대상이었으며 구단 내부에서는 그를 높게 평가하며 장기적으로 로드리를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맨시티가 워튼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팰리스와의 협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과거 블랙번 로버스, 맨체스터 시티의 수석 스카우터 였던 믹 브라운의 인터뷰를 인용 "팰리스는 워튼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485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어떤 구단도 이 금액을 기꺼이 지불할 것 같지는 않지만 맨시티가 현재로서는 워튼 영입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캡처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9일(한국시간) “맨시티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유망주 애덤 워튼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 등 핵심 미드필더들의 거취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맨시티는 중장기적인 전력 개편을 염두에 두고 워튼을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2004년생인 워튼은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정확한 킥을 기반으로 한 패스 능력과 뛰어난 경기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다. 수비적인 기여 또한 뛰어나 상대의 공격 흐름을 끊는 데 강점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다.
비록 지난 11월 사타구니 부상으로 출전 경기가 제한됐지만, 복귀 전까지는 팰리스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런 활약을 보이자 맨시티가 워튼 영입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워튼은 2월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맨시티 스카우트들의 집중적인 관찰 대상이었으며 구단 내부에서는 그를 높게 평가하며 장기적으로 로드리를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맨시티가 워튼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팰리스와의 협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과거 블랙번 로버스, 맨체스터 시티의 수석 스카우터 였던 믹 브라운의 인터뷰를 인용 "팰리스는 워튼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485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어떤 구단도 이 금액을 기꺼이 지불할 것 같지는 않지만 맨시티가 현재로서는 워튼 영입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