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지난 시즌 '무관의 복수'를 감행하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핵심 플로리안 비르츠, 요나단 타에 이어 파트리크 시크까지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뮌헨이 비르츠의 영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은 이미 정평이 난 사실이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빌트'의 토비 알트셰플 기자와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따르면 '협상의 달인'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과 막스 에베를 단장은 비르츠를 데려오기 위해 그의 부모님 설득까지 끝마친 상황이다.
또한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이미 연봉과 계약 기간에 대한 합의는 이뤄진 상태며, 조만간 레버쿠젠에 공식 제안을 보낼 예정이다. 이에 뮌헨의 보드진들은 비르츠의 영입을 사실상 확언하고 있다.

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폴크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를 통해 "뮌헨 수비를 이끌 인재가 부족한 가운데, 타는 이를 해결한 완벽한 인물이다. 뮌헨 역시 그의 영입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매체 '키커'는 17일 "뮌헨은 현재 타 영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다음 시즌 그와 함께 다요 우파메카노를 수비의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해 이적은 시간문제인 상황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지난 시즌 레버쿠젠 돌풍의 주역들이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황태자로 군림하며 분데스리가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과 더불어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다.
11연속 분데스리가를 제패하던 뮌헨은 한순간에 레버쿠젠에 정상 자리를 내주고야 만 것이다. 다행히 올 시즌 뮌헨은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했지만 이에 복수라도 하듯 미드필더와 수비 주축 멤버인 비르츠와 타를 데려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성이 차지 않은 모양이다. 최근에는 핵심 공격수 시크에게도 지대한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독일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2027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지만, 최근 뮌헨은 케인의 백업 멤버로 그를 데려오고 싶어하고 있다.
시크 역시 최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적절한 때가 아니다"고 말하는 한편, "하지만 흥미로운 여름이 될 것이다"고 에둘러 밝혀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사진=바이에른브라질유로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뮌헨이 비르츠의 영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은 이미 정평이 난 사실이다.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 매체 '빌트'의 토비 알트셰플 기자와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따르면 '협상의 달인'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과 막스 에베를 단장은 비르츠를 데려오기 위해 그의 부모님 설득까지 끝마친 상황이다.
또한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이미 연봉과 계약 기간에 대한 합의는 이뤄진 상태며, 조만간 레버쿠젠에 공식 제안을 보낼 예정이다. 이에 뮌헨의 보드진들은 비르츠의 영입을 사실상 확언하고 있다.

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폴크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를 통해 "뮌헨 수비를 이끌 인재가 부족한 가운데, 타는 이를 해결한 완벽한 인물이다. 뮌헨 역시 그의 영입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매체 '키커'는 17일 "뮌헨은 현재 타 영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다음 시즌 그와 함께 다요 우파메카노를 수비의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해 이적은 시간문제인 상황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지난 시즌 레버쿠젠 돌풍의 주역들이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황태자로 군림하며 분데스리가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과 더불어 독일축구연맹(DFB) 포칼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다.
11연속 분데스리가를 제패하던 뮌헨은 한순간에 레버쿠젠에 정상 자리를 내주고야 만 것이다. 다행히 올 시즌 뮌헨은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했지만 이에 복수라도 하듯 미드필더와 수비 주축 멤버인 비르츠와 타를 데려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성이 차지 않은 모양이다. 최근에는 핵심 공격수 시크에게도 지대한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독일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2027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지만, 최근 뮌헨은 케인의 백업 멤버로 그를 데려오고 싶어하고 있다.
시크 역시 최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적절한 때가 아니다"고 말하는 한편, "하지만 흥미로운 여름이 될 것이다"고 에둘러 밝혀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사진=바이에른브라질유로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