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가수 세븐과 결혼한 배우 이다해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양가 어머니에게 다이아 반지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 엄마 커플템(커플 아이템) 하나 추가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어버이날을 태그했다.

그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와 시어머니에게 커플 다이아 반지를 선물했으며 공개된 영상에는 손을 흔들며 기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걸로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적힌 봉투를 자랑 중인 아버지의 손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이다해는 "아버지께는 반말로 '이걸로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외치는 대담한 며느리. 아버지 미안해"라며 "하나의 케이크로 어버이날과 내 생일파티를 동시에 해결하는 효율적이고 알뜰한 우리 가족.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다해는 세븐과 약 8년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