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너무 예뻤다. 와, 연예인 해야 할 분인데" (이상민)
방송인 이상민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재혼한 가운데, 아내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상민은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 자신의 결혼과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밝혔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본격 프로그램 시작 전 '학급 중대사'라며 이상민의 결혼에 대해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의 축하 속에서 앞에 선 이상민은 언제 처음 만났느냐는 질문에 "지난해 7월 8월 쯤에 처음 봤다. 그때는 연락도 안하고 그저 아는 사이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상민은 "내가 작년에 결혼하고 싶어서 시도를 많이 했는데 아무것도 못했다. 그러다가 올해 1월 번아웃이 왔다. 전화번호부를 보고 연락을 돌리다가 아내에게 연락을 했고, 그러다가 닿아서 올해 1월 부터 사귀게 됐다. 제가 연락 그 이후를 잘 못하는데 다음날 아내가 연락을 해줬다. 평생을 함께 할 천사같은 사람"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아내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너무 예뻤다. 와, 연예인 해야 할 분인데 하고 생각했다"라며 "4월 30일에 결혼 발표하고, 혼인 신고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아내가 원해서 식은 올리지 않길 했다. 4월 30일이 결혼기념일이다"라며 "혼인신고 한 그 뒤로 쭉 연휴라 아내 가족들을 만났다.가족들이 생각보다 나를 많이 좋아해주셨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 이상민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아는 형님' 멤버들을 향한 마음이 특별하다. 10년간 매주 보면서 항상 반갑게 맞아줘서 감사하다. 결혼할 까지 내 곁을 지켜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의 말은 들은 김희철은 눈물을 흘렸다.
이상민의 아내는 83년생으로 10살 연하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이혼 후 20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아 재혼하게 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이상민 /사진='아는 형님' |
방송인 이상민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재혼한 가운데, 아내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상민은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 자신의 결혼과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밝혔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본격 프로그램 시작 전 '학급 중대사'라며 이상민의 결혼에 대해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의 축하 속에서 앞에 선 이상민은 언제 처음 만났느냐는 질문에 "지난해 7월 8월 쯤에 처음 봤다. 그때는 연락도 안하고 그저 아는 사이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상민은 "내가 작년에 결혼하고 싶어서 시도를 많이 했는데 아무것도 못했다. 그러다가 올해 1월 번아웃이 왔다. 전화번호부를 보고 연락을 돌리다가 아내에게 연락을 했고, 그러다가 닿아서 올해 1월 부터 사귀게 됐다. 제가 연락 그 이후를 잘 못하는데 다음날 아내가 연락을 해줬다. 평생을 함께 할 천사같은 사람"라고 밝혔다.
![]() |
이상민 /사진='아는 형님' |
이상민은 아내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너무 예뻤다. 와, 연예인 해야 할 분인데 하고 생각했다"라며 "4월 30일에 결혼 발표하고, 혼인 신고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아내가 원해서 식은 올리지 않길 했다. 4월 30일이 결혼기념일이다"라며 "혼인신고 한 그 뒤로 쭉 연휴라 아내 가족들을 만났다.가족들이 생각보다 나를 많이 좋아해주셨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 |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
또 이상민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아는 형님' 멤버들을 향한 마음이 특별하다. 10년간 매주 보면서 항상 반갑게 맞아줘서 감사하다. 결혼할 까지 내 곁을 지켜준 친구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의 말은 들은 김희철은 눈물을 흘렸다.
이상민의 아내는 83년생으로 10살 연하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이혼 후 20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찾아 재혼하게 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