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예정대로 당분간 울산에서 홈경기를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NC는 “9일 창원시가 발표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재개장을 위한 시설물 정비 5월 18일까지 완료' 자료 관련하여, 구단의 입장을 안내드린다”며 “창원시의 대처 방안 발표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구단은 예정대로 5월 16일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NC 구단은 “창원시가 발표한 일정은 확정된 것이 아닌 정비 완료 목표 시점으로 구단은 실제 구장 점검 등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NC는 8일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선수단의 안정적인 경기력 유지와 KBO리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이 9일 창원NC파크의 시설물 정비를 오는 18일까지 마무리해 재개장 일정을 앞당기겠다며 울산으로 향하는 NC를 붙잡는 제스처를 취했다.
NC는 “창원시의 정비 일정이 지연될 경우 이로 인해 팬 여러분께 혼란과 더 큰 실망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임시 홈경기를 지원해주신 울산시에 대한 도리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실제 정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한 뒤 KBO 및 울산시와 협의하여 신중하게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NC 구단은 “팬 여러분의 양해와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리며, 창원NC파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창원시 및 창원시설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1
NC는 “9일 창원시가 발표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재개장을 위한 시설물 정비 5월 18일까지 완료' 자료 관련하여, 구단의 입장을 안내드린다”며 “창원시의 대처 방안 발표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구단은 예정대로 5월 16일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NC 구단은 “창원시가 발표한 일정은 확정된 것이 아닌 정비 완료 목표 시점으로 구단은 실제 구장 점검 등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NC는 8일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선수단의 안정적인 경기력 유지와 KBO리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울산 문수야구장을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이 9일 창원NC파크의 시설물 정비를 오는 18일까지 마무리해 재개장 일정을 앞당기겠다며 울산으로 향하는 NC를 붙잡는 제스처를 취했다.
NC는 “창원시의 정비 일정이 지연될 경우 이로 인해 팬 여러분께 혼란과 더 큰 실망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임시 홈경기를 지원해주신 울산시에 대한 도리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실제 정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한 뒤 KBO 및 울산시와 협의하여 신중하게 향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NC 구단은 “팬 여러분의 양해와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리며, 창원NC파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창원시 및 창원시설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