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시어머니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며느리 눈치 보는 요즘 시어머니'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MC 이현이는 "저는 며느리이지 않나. 그래서 며느리가 더 힘들다고 할 거 같다고 하지만,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요즘은 시어머니가 더 힘들 거 같다. 계속 눈치 봐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요즘 며느리는 다 저 같기 때문에 거리낌이 없다. 단톡방이 있으면 '저 바쁘니까 나갈게요' 한다더라. 저만 해도 그런 모든 가족 행사는 남편이 다 한다. 본인 가족 대소사는 본인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참석만 한다. 사실은 시어머니가 눈치를 보시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미안하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이현이는 비연예인 남편 홍성기와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홍성기는 삼성전자에서 엔지니어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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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동치미' 캡처 |
17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며느리 눈치 보는 요즘 시어머니'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MC 이현이는 "저는 며느리이지 않나. 그래서 며느리가 더 힘들다고 할 거 같다고 하지만,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요즘은 시어머니가 더 힘들 거 같다. 계속 눈치 봐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요즘 며느리는 다 저 같기 때문에 거리낌이 없다. 단톡방이 있으면 '저 바쁘니까 나갈게요' 한다더라. 저만 해도 그런 모든 가족 행사는 남편이 다 한다. 본인 가족 대소사는 본인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참석만 한다. 사실은 시어머니가 눈치를 보시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미안하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이현이는 비연예인 남편 홍성기와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홍성기는 삼성전자에서 엔지니어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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