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과 11세 연하 아내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4세 초혼 심현섭과 11세 연하 정영림의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림은 심현섭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렇게 된 것 같다. 내가 왜 이 사람과 결혼하려고 했는지 생각해보니 (심현섭의) 자상함, 따뜻함에 점점 스며들었다. 나를 항상 웃게 해준다"고 밝혔다.
심현섭은 외숙모가 혼주석에 앉는 것에 대해 "혼주석에 부모님이 계셨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그리움이 크다"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결혼식장은 엄청난 하객 인파와 화환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화환도 결혼식장에 자리했다.
스케줄상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병헌은 영상 편지를 통해 "결혼을 축하드린다. 두 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 이어가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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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5.05.05 /사진=김휘선 hwijpg@ |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4세 초혼 심현섭과 11세 연하 정영림의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림은 심현섭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렇게 된 것 같다. 내가 왜 이 사람과 결혼하려고 했는지 생각해보니 (심현섭의) 자상함, 따뜻함에 점점 스며들었다. 나를 항상 웃게 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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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
결혼식장은 엄청난 하객 인파와 화환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화환도 결혼식장에 자리했다.
스케줄상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병헌은 영상 편지를 통해 "결혼을 축하드린다. 두 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 이어가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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