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언슬전'이 18일 종영한 가운데,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로 연일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1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선 오이영(고윤정)의 '미담'이 공개됐다.
간호사 이채령(최윤지 분)이 과거 근무 중 남자 의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는데, 이를 오이영이 목격하곤 '사이다' 응징을 가했던 것.
회상신에선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고, 오이영이 그 나쁜 손을 그야말로 물어뜯으며 이전 직장을 떠날 수밖에 없던 사연이 밝혀졌다.
그런데 성추행 피해 장면은 최윤지가 직접 소화한 건 아니었다. 11회 엔딩 크레디트를 보면 '엉덩이 대역 이준희'라는 자막이 흐른다.
또한 최윤지가 1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같은 간호사 복장을 한 배우와 찍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이준희가 남자였음을 확인케 했다.
최윤지는 대역 배우 이준희 옆에서 정중하게 '배꼽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최윤지는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안녕, 율제!"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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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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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11회 회상신 |
앞서 1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선 오이영(고윤정)의 '미담'이 공개됐다.
간호사 이채령(최윤지 분)이 과거 근무 중 남자 의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는데, 이를 오이영이 목격하곤 '사이다' 응징을 가했던 것.
회상신에선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고, 오이영이 그 나쁜 손을 그야말로 물어뜯으며 이전 직장을 떠날 수밖에 없던 사연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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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준희, 최윤지 /사진=최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
또한 최윤지가 1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같은 간호사 복장을 한 배우와 찍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 이준희가 남자였음을 확인케 했다.
최윤지는 대역 배우 이준희 옆에서 정중하게 '배꼽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최윤지는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안녕, 율제!"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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