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K리그 최고의 축구잔치 수원 vs 서울 슈퍼매치! 2013년 첫 승부의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가? 국내 제일의 축구 전문 언론 '스포탈코리아'가 K리그 최고의 명승부를 앞두고 결과를 미리 예상 해 본다.
김성진 기자
“수원의 승리를 예상한다. 라이벌전은 경기 외적인 변수가 승패에 작용한다. 그런 점에서 홈경기를 치르는 수원은 우세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임할 수 있다. 2008년 12월 이후 홈에서 서울에 한 번도 지지 않은 점은 수원이 승리를 자신하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수원의 득점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우세한 경기를 펼치더라도 다득점은 어려워 보인다.”
이두원 기자
“벼랑 끝에 몰린 서울이지만 승리는 수원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힘은 정대세의 존재감이다. 가시와전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고갈된 체력을 4일간의 휴식을 통해 회복했다. 정대세의 찬스메이킹 능력이나 몸싸움, 돌파력, 파이팅 등을 서울의 수비라인이 막기는 힘들어 보인다”
정지훈 기자
“서울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제는 승리할 때가 됐다. 그 동안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데몰리션의 파괴력도 여전하고 여기에 에스쿠데로가 한국 무대에 완벽 적응했다. 포백라인이 불안했지만 ‘수원전의 사나이’ 아디가 중앙으로 복귀했고 오른쪽 측면에 최효진과 고요한이 호흡을 맞추며 안정감을 더했다. 서울도 징크스 깨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민기자
“수원의 승리를 예상한다. 서울의 불안한 수비가 그 이유다. 서울의 양쪽 측면 수비가 불안, 수원의 측면 공격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수원의 정성룡 골키퍼가 슈퍼매치 6경기 동안 단 1골만 허용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어 서울이 많은 골을 기록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홈에서 펼쳐지는 것도 수원의 승리를 예상하는 이유다”
김도용 기자
"무승부를 예상한다. 두 팀간의 대결에선 많은 골이 터지지 않았다. 이 전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두팀 모두 전방에서부터 강하게 상대팀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하대성과 오장은의 중원 싸움이 경기의 키포인트다. 수원의 서정진과 서울의 에스쿠데로 역시 이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래 기자
“무승부를 예상한다. 서울은 득점과 실점 모두 많다. 공격은 좋지만 수비에 문제가 있다. 수비 조직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기 힘들다. 득점한 만큼 실점도 예상된다. 수원은 지난 대구전에서 스테보와 정대세가 골 맛을 봤다. 서정진 역시 감각이 좋다. 초반에 골이 터진다면, 다득점 경기가 될 것이다."
왕찬욱 기자
"무승부를 예상한다. 최근 서울의 수비진이 붕괴되는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수원의 공격진 또한 컨디션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다득점은 어려워 보인다. 평소대로라면 수원의 홈경기이므로 수원이 승리할 것 같지만 데몰리션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에스쿠데로의 상승세가 무섭다. 그래서 1-1 무승부를 예상한다."
그래픽=김재원
김성진 기자
“수원의 승리를 예상한다. 라이벌전은 경기 외적인 변수가 승패에 작용한다. 그런 점에서 홈경기를 치르는 수원은 우세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임할 수 있다. 2008년 12월 이후 홈에서 서울에 한 번도 지지 않은 점은 수원이 승리를 자신하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수원의 득점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우세한 경기를 펼치더라도 다득점은 어려워 보인다.”
이두원 기자
“벼랑 끝에 몰린 서울이지만 승리는 수원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힘은 정대세의 존재감이다. 가시와전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고갈된 체력을 4일간의 휴식을 통해 회복했다. 정대세의 찬스메이킹 능력이나 몸싸움, 돌파력, 파이팅 등을 서울의 수비라인이 막기는 힘들어 보인다”
정지훈 기자
“서울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제는 승리할 때가 됐다. 그 동안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데몰리션의 파괴력도 여전하고 여기에 에스쿠데로가 한국 무대에 완벽 적응했다. 포백라인이 불안했지만 ‘수원전의 사나이’ 아디가 중앙으로 복귀했고 오른쪽 측면에 최효진과 고요한이 호흡을 맞추며 안정감을 더했다. 서울도 징크스 깨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민기자
“수원의 승리를 예상한다. 서울의 불안한 수비가 그 이유다. 서울의 양쪽 측면 수비가 불안, 수원의 측면 공격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수원의 정성룡 골키퍼가 슈퍼매치 6경기 동안 단 1골만 허용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어 서울이 많은 골을 기록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홈에서 펼쳐지는 것도 수원의 승리를 예상하는 이유다”
김도용 기자
"무승부를 예상한다. 두 팀간의 대결에선 많은 골이 터지지 않았다. 이 전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두팀 모두 전방에서부터 강하게 상대팀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하대성과 오장은의 중원 싸움이 경기의 키포인트다. 수원의 서정진과 서울의 에스쿠데로 역시 이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래 기자
“무승부를 예상한다. 서울은 득점과 실점 모두 많다. 공격은 좋지만 수비에 문제가 있다. 수비 조직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기 힘들다. 득점한 만큼 실점도 예상된다. 수원은 지난 대구전에서 스테보와 정대세가 골 맛을 봤다. 서정진 역시 감각이 좋다. 초반에 골이 터진다면, 다득점 경기가 될 것이다."
왕찬욱 기자
"무승부를 예상한다. 최근 서울의 수비진이 붕괴되는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수원의 공격진 또한 컨디션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다득점은 어려워 보인다. 평소대로라면 수원의 홈경기이므로 수원이 승리할 것 같지만 데몰리션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에스쿠데로의 상승세가 무섭다. 그래서 1-1 무승부를 예상한다."
그래픽=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