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역대 65번째 슈퍼매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장권 판매가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던 작년과 비슷한 흐름을 유지하면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올 시즌 첫 슈퍼매치를 홈에서 치르는 수원 역시 K리그 최고 흥행카드인 만큼 승리는 물론 역대 3번째 만석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수원은 창단 이후 지금껏 총 2차례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첫번째는 지난 2011년 10월3일 FC서울과의 슈퍼매치로 4만4537명이 수원의 홈구장인 빅버드를 찾아 사상 최초로 만석 기록을 세웠다.
수원은 지난해 4월1일에도 FC서울을 상대로 또 한 번 빅버드를 가득 채웠다. 당시에는 첫 번째 만석이었던 4만4537명보다 655명이 더 많은 4만5192명을 기록, 팀 역사상 최다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번에도 수원은 만원 관중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슈퍼매치 입장권은 지난 6일 예매시작 2시간 만에 지정석과 자유석을 합해 1000매 이상이 판매됐을 만큼 초반 반응이 뜨거웠다. 수원 관계자 역시 "최다관중을 기록했던 작년의 판매 현황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 이날 슈퍼매치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시축은 물론 하프타임 이벤트에 참여해 열기를 더 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광고모델이기도 한 김연아는 직접 수원 삼성을 응원하는 영상까지 촬영을 마쳤고, 경기 당일에도 직접 수원을 응원할 예정이다.
물론 슈퍼매치가 최고의 흥행카드이긴 하지만 변수도 있다. 바로 날씨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가 당일인 14일에는 비가 예고돼 있다. 오전에 내린 뒤 오후에 갤 것이라는 관측이지만 이것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미지수다.
수원 관계자는 "일요일에 비고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인지 예매를 취소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K리그 최고의 콘텐츠인 만큼 많은 분들이 역사의 현장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며 직접 경기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은 창단 이후 지금껏 총 2차례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첫번째는 지난 2011년 10월3일 FC서울과의 슈퍼매치로 4만4537명이 수원의 홈구장인 빅버드를 찾아 사상 최초로 만석 기록을 세웠다.
수원은 지난해 4월1일에도 FC서울을 상대로 또 한 번 빅버드를 가득 채웠다. 당시에는 첫 번째 만석이었던 4만4537명보다 655명이 더 많은 4만5192명을 기록, 팀 역사상 최다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번에도 수원은 만원 관중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슈퍼매치 입장권은 지난 6일 예매시작 2시간 만에 지정석과 자유석을 합해 1000매 이상이 판매됐을 만큼 초반 반응이 뜨거웠다. 수원 관계자 역시 "최다관중을 기록했던 작년의 판매 현황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 이날 슈퍼매치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직접 경기장을 찾아 시축은 물론 하프타임 이벤트에 참여해 열기를 더 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광고모델이기도 한 김연아는 직접 수원 삼성을 응원하는 영상까지 촬영을 마쳤고, 경기 당일에도 직접 수원을 응원할 예정이다.
물론 슈퍼매치가 최고의 흥행카드이긴 하지만 변수도 있다. 바로 날씨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가 당일인 14일에는 비가 예고돼 있다. 오전에 내린 뒤 오후에 갤 것이라는 관측이지만 이것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미지수다.
수원 관계자는 "일요일에 비고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인지 예매를 취소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K리그 최고의 콘텐츠인 만큼 많은 분들이 역사의 현장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며 직접 경기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