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구] 김성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신인 이석현(23)이 초반 K리그 클래식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인천은 13일 대구와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 이석현, 한교원, 안재준의 연속골로 3-1 완승을 거뒀다. 6경기에서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상위권 판도를 흔들고 있다. 인천의 상위권 진입에는 올해 K리그 클래식에 데뷔한 이석현의 활약이 컸다.
이석현은 6경기에 모두 나섰고 3골을 넣었다. 게다가 3골의 순도가 너무 좋다. 프로 데뷔골이었던 서울전 골은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나왔다. 2호골은 3-1 승리로 끝난 성남 원정에서 결승골이 됐다. 이날도 전반 20분 골망을 흔들며 인천에 승리를 안겼다.
공교롭게도 이석현이 넣은 경기에서 인천은 모두 승리했다. 이쯤 되면 이석현의 골은 승리라는 등식이 성립될 수도 있다. 인천으로서는 이석현이 예뻐 보이기만 하다.
이석현이 골만 넣는 것은 아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2선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공격을 지원한다. 신인 답지 않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위기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강심장은 이석현의 플레이를 더욱 빛나게 한다.
신인이 그라운드에서 패기 넘치는 경기를 하자 인천도 신바람을 내고 있다. 안정된 경기운영으로 주도권을 놓지 않고 상대를 제압하고 있다.
김봉길 인천 감독은 “대범하고 기술이 뛰어나지만 신인으로서 잘하는 것일 뿐이다.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석현이 지금보다 더 잘할 기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석현에게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영플레이어상 수상에도 도전할 자격이 있다”며 더 큰 선수가 되길 바랐다.
인천은 13일 대구와의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 이석현, 한교원, 안재준의 연속골로 3-1 완승을 거뒀다. 6경기에서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상위권 판도를 흔들고 있다. 인천의 상위권 진입에는 올해 K리그 클래식에 데뷔한 이석현의 활약이 컸다.
이석현은 6경기에 모두 나섰고 3골을 넣었다. 게다가 3골의 순도가 너무 좋다. 프로 데뷔골이었던 서울전 골은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나왔다. 2호골은 3-1 승리로 끝난 성남 원정에서 결승골이 됐다. 이날도 전반 20분 골망을 흔들며 인천에 승리를 안겼다.
공교롭게도 이석현이 넣은 경기에서 인천은 모두 승리했다. 이쯤 되면 이석현의 골은 승리라는 등식이 성립될 수도 있다. 인천으로서는 이석현이 예뻐 보이기만 하다.
이석현이 골만 넣는 것은 아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2선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공격을 지원한다. 신인 답지 않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위기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강심장은 이석현의 플레이를 더욱 빛나게 한다.
신인이 그라운드에서 패기 넘치는 경기를 하자 인천도 신바람을 내고 있다. 안정된 경기운영으로 주도권을 놓지 않고 상대를 제압하고 있다.
김봉길 인천 감독은 “대범하고 기술이 뛰어나지만 신인으로서 잘하는 것일 뿐이다.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석현이 지금보다 더 잘할 기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석현에게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영플레이어상 수상에도 도전할 자격이 있다”며 더 큰 선수가 되길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