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성남의 김인성(24)이 시즌 첫 골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성남은 14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전북의 2013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 김인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김인성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팀이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투입됐다. 나의 추가골로 승리해서 기쁘다. 다음 서울전에서도 기회가 온다면 골을 넣을 것이다"라며 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성남은 경기 후반 1-0으로 리드하고 있었음에도 전북의 막판공세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인성의 골이 아니었다면 승부의 행방은 달라졌을 수 도 있다.
이에 대해 김인성은 "김동섭이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았을 때, 전북의 가운데가 비어있었다. 왠지 공이 올 것 같은 믿음이 있었다. 죽기 살기로 골문 앞까지 뛰었다. 김동섭의 패스가 좋아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인성은 성남에 입단하기 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CSKA 모스크바에서 뛰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인성은 "비록 경기는 많이 뛰지 못했지만, 해외 유명 선수들과 훈련을 같이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경기를 보는 눈 또한 성장했다. K리그 클래식에서 더욱 열심히 배울 것이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또 도전할 것이다"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성남은 14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전북의 2013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 김인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김인성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팀이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투입됐다. 나의 추가골로 승리해서 기쁘다. 다음 서울전에서도 기회가 온다면 골을 넣을 것이다"라며 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성남은 경기 후반 1-0으로 리드하고 있었음에도 전북의 막판공세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인성의 골이 아니었다면 승부의 행방은 달라졌을 수 도 있다.
이에 대해 김인성은 "김동섭이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았을 때, 전북의 가운데가 비어있었다. 왠지 공이 올 것 같은 믿음이 있었다. 죽기 살기로 골문 앞까지 뛰었다. 김동섭의 패스가 좋아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인성은 성남에 입단하기 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CSKA 모스크바에서 뛰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인성은 "비록 경기는 많이 뛰지 못했지만, 해외 유명 선수들과 훈련을 같이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경기를 보는 눈 또한 성장했다. K리그 클래식에서 더욱 열심히 배울 것이다. 기회가 되면 나중에 또 도전할 것이다"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