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이두원 기자=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K리그 클래식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원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센트럴 코스트와의 대회 H조 5차전 홈경기서 후반 34분 기습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했다.
이로써 승리 없이 3무2패, 승점 3점에 머문 수원은 마지막 귀저우 원정을 남겨놓고 센트럴 코스트(승점 7)와 승점이 4점차로 벌어지면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아쉽고 많이 안타깝다. 유독 챔피언스리그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걸 깰려고 했는데 패배를 당해서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K리그 클래식에서의 상승세와는 달리 ACL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점에 대해서는 빡빡한 일정과 부상으로 인한 주요 선수들의 이탈을 아쉬워했다.
서 감독은 "4월 한 달 간 3일에 한 경기씩을 치르다 보니 체력적인 문제도 있었다. 또 경기를 하면서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도 아쉽다. 또 우리 선수들이 유독 외국팀과의 경기에서 적응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비록 이날 패배로 ACL 무대에서 짐을 싸게 됐지만 서정원 감독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앞으로 K리그 클래식에 전념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그는 "조별리그서 탈락한 것이 많이 아쉽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느낀 것도 많이 있다. 이러한 점들을 보완해서 K리그 클래식에 전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향후 각오를 밝혔다.
수원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센트럴 코스트와의 대회 H조 5차전 홈경기서 후반 34분 기습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했다.
이로써 승리 없이 3무2패, 승점 3점에 머문 수원은 마지막 귀저우 원정을 남겨놓고 센트럴 코스트(승점 7)와 승점이 4점차로 벌어지면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아쉽고 많이 안타깝다. 유독 챔피언스리그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걸 깰려고 했는데 패배를 당해서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K리그 클래식에서의 상승세와는 달리 ACL에서 부진을 면치 못한 점에 대해서는 빡빡한 일정과 부상으로 인한 주요 선수들의 이탈을 아쉬워했다.
서 감독은 "4월 한 달 간 3일에 한 경기씩을 치르다 보니 체력적인 문제도 있었다. 또 경기를 하면서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것도 아쉽다. 또 우리 선수들이 유독 외국팀과의 경기에서 적응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비록 이날 패배로 ACL 무대에서 짐을 싸게 됐지만 서정원 감독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앞으로 K리그 클래식에 전념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그는 "조별리그서 탈락한 것이 많이 아쉽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느낀 것도 많이 있다. 이러한 점들을 보완해서 K리그 클래식에 전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향후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