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전주] 김성민 기자 = 에닝요(32)가 개인기록보다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에닝요는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25분 도움을 기록하며 대망의 ‘60(골)-6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에닝요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좋긴 하지만 그것보다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 앞으로도 팀 플레이에 집중 하겠다”며 팀 승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에닝요는 60-60 클럽에 가입하며 ‘최소기간’, ‘외국인 최초’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지금껏 이 고지를 밟은 선수는 99골-68도움의 전 신태용 성남 감독뿐이다. 신태용 감독이 372경기에 출전해서 만들어 낸 기록(87골 60도움)임을 감안할 때 에닝요의 기록(80골 60도움, 207경기 출전)이 얼마나 대단한 것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워낙 대단한 기록이다 보니 에닝요도 기쁜 마음이 들 터. 많은 기자들의 그래도 기쁘지 않느냐 질문에 “당연히 기분은 좋다. 내침 김에 올 시즌 70-70클럽도 도전해보겠다”며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에닝요는 끝까지 팀 승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전북의 우승이다”고 전했다.
에닝요는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25분 도움을 기록하며 대망의 ‘60(골)-6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
에닝요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좋긴 하지만 그것보다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 앞으로도 팀 플레이에 집중 하겠다”며 팀 승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에닝요는 60-60 클럽에 가입하며 ‘최소기간’, ‘외국인 최초’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지금껏 이 고지를 밟은 선수는 99골-68도움의 전 신태용 성남 감독뿐이다. 신태용 감독이 372경기에 출전해서 만들어 낸 기록(87골 60도움)임을 감안할 때 에닝요의 기록(80골 60도움, 207경기 출전)이 얼마나 대단한 것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워낙 대단한 기록이다 보니 에닝요도 기쁜 마음이 들 터. 많은 기자들의 그래도 기쁘지 않느냐 질문에 “당연히 기분은 좋다. 내침 김에 올 시즌 70-70클럽도 도전해보겠다”며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에닝요는 끝까지 팀 승리가 더욱 중요하다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전북의 우승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