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이천수가 1도움을 올린 인천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28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9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인천은 후반 16분과 25분 김신욱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2분 찌아고와 후반 39분 문상윤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은 이천수는 후반 22분 감각적인 크로스로 찌아고의 헤딩골을 도우며 부활을 알렸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인천은 한 경기 덜 치른 수원 블루윙즈(승점 16점)를 골득실차로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울산은 4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은 전반 10분 김병석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5분 호드리고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부산은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대전은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인천은 28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9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인천은 후반 16분과 25분 김신욱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2분 찌아고와 후반 39분 문상윤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은 이천수는 후반 22분 감각적인 크로스로 찌아고의 헤딩골을 도우며 부활을 알렸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인천은 한 경기 덜 치른 수원 블루윙즈(승점 16점)를 골득실차로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울산은 4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은 전반 10분 김병석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5분 호드리고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부산은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대전은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