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경험이 적은 전남 드래곤즈의 어린 선수들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당사자인 전남의 하석주 감독은 선수들을 믿었다. 그들의 패기가 있기 때문이다.
27일 성남 일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나온 전남의 선발 명단은 놀라움을 줬다. 11명의 선발 명단 중 절반이 넘는 6명이 23세 이하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어린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전남의 명단을 들고 나온 하석주 감독은 “상대팀의 김한윤과 같은 경험 많은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 그들의 심리전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젊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상대를 힘들게 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전남은 경기 초반 성남의 거친 수비를 펼치는 심리전에 말려들지 않고 자신들의 경기를 했다.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전남의 공격진은 수비 후에 빠른 역습을 보이며 성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석주 감독이 주문한대로 패기와 기동력을 앞세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남의 이종호와 전현철 등이 시도한 슈팅은 상대팀 골키퍼 전상욱의 선방에 무산됐다. 하지만 경기 후 하석주 감독은 선수들에게 “선수들이 서두르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당장 해결도지 않는다. 선수들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며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이어서 하석주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있다. 자신감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4월 동안 1승 4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남은 5월에 전북-서울-수원으로 이어지는 험난한 일정을 겪어야 한다. 하석주 감독은 5월 일정에 강팀을 상대로 승리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제 쉽게 지지 않는 패기의 팀 전남이 하석주 감독의 말대로 5월에 강팀을 상대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제공=전남 드래곤즈
27일 성남 일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나온 전남의 선발 명단은 놀라움을 줬다. 11명의 선발 명단 중 절반이 넘는 6명이 23세 이하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어린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전남의 명단을 들고 나온 하석주 감독은 “상대팀의 김한윤과 같은 경험 많은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 그들의 심리전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젊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상대를 힘들게 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전남은 경기 초반 성남의 거친 수비를 펼치는 심리전에 말려들지 않고 자신들의 경기를 했다.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전남의 공격진은 수비 후에 빠른 역습을 보이며 성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석주 감독이 주문한대로 패기와 기동력을 앞세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전남의 이종호와 전현철 등이 시도한 슈팅은 상대팀 골키퍼 전상욱의 선방에 무산됐다. 하지만 경기 후 하석주 감독은 선수들에게 “선수들이 서두르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당장 해결도지 않는다. 선수들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며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이어서 하석주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있다. 자신감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4월 동안 1승 4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남은 5월에 전북-서울-수원으로 이어지는 험난한 일정을 겪어야 한다. 하석주 감독은 5월 일정에 강팀을 상대로 승리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제 쉽게 지지 않는 패기의 팀 전남이 하석주 감독의 말대로 5월에 강팀을 상대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제공=전남 드래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