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전북 현대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김상식(37)이 광저우 에버그란데 원정을 앞두고 후배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전북은 오는 1일 광저우와 2013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9점(2승3무)으로 광저우(16강 확정)에 이어 조 2위를 마크하고 있는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는 우라와 레즈(승점 7)-무앙통전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김상식도 승점 1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후배들이 잘 해줄 것”이라며 믿음을 표했다.
30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파비오 감독과 함께 참석한 김상식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나 비겨도 되는 경기는 언제나 힘들다. 지난 경기서 광저우가 우라와 레즈에 지지만 않았다면 (내일) 편안한 경기를 했을텐데...”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후배들이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 꼭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전북의 플레잉코치로 팀이 어려울 때 나와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상식은 자신이 출전한 경기에서는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고 설명하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실제 전북은 김상식이 출전한 5경기에서 4승1무를 거두며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김상식은 “플레잉코치를 맡으면서 경기에 많이 안 나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새로운 선수가 많다 보니 팀 조직력이나 전술 이해도가 떨어지면서 출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체력적인 부분에는 문제가 없다. 또 출전했을 때 팀이 진 적도 없다. 좋은 성적이 나오는 만큼 좋은 결과로 시즌을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은 오는 1일 광저우와 2013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9점(2승3무)으로 광저우(16강 확정)에 이어 조 2위를 마크하고 있는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는 우라와 레즈(승점 7)-무앙통전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김상식도 승점 1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후배들이 잘 해줄 것”이라며 믿음을 표했다.
30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파비오 감독과 함께 참석한 김상식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나 비겨도 되는 경기는 언제나 힘들다. 지난 경기서 광저우가 우라와 레즈에 지지만 않았다면 (내일) 편안한 경기를 했을텐데...”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후배들이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 꼭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전북의 플레잉코치로 팀이 어려울 때 나와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상식은 자신이 출전한 경기에서는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고 설명하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실제 전북은 김상식이 출전한 5경기에서 4승1무를 거두며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김상식은 “플레잉코치를 맡으면서 경기에 많이 안 나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새로운 선수가 많다 보니 팀 조직력이나 전술 이해도가 떨어지면서 출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체력적인 부분에는 문제가 없다. 또 출전했을 때 팀이 진 적도 없다. 좋은 성적이 나오는 만큼 좋은 결과로 시즌을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