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포항] 김성진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또 다시 분요드코르에 발목을 잡히며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포항은 30일 분요드코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 1승 4무 1패 승점 6점으로 조 3위가 돼 16강행이 무산됐다.
포항의 16강행을 막은 것은 분요드코르였다. 공교롭게도 포항은 지난해에도 분요드코르에 승리하지 못하며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ACL에서 포항은 조별리그 5차전까지 승점 9점을 쌓아 조 2위를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는 분요드코르 원정경기였다.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포항은 0-1로 패했고, 분요드코르가 승점 10점이 되면서 조 3위로 내려 앉았다.
1년 뒤인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포항은 2골 차로 승리하면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1골 차로 승리해도 히로시마-베이징전 결과에 따라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선제골을 내주며 고전하다 후반 막판 박성호의 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나 16강 진출에 필요한 승점을 확보하지 못하며 눈물을 흘렸다.
포항은 30일 분요드코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최종전에서 1-1로 비겼다. 1승 4무 1패 승점 6점으로 조 3위가 돼 16강행이 무산됐다.
포항의 16강행을 막은 것은 분요드코르였다. 공교롭게도 포항은 지난해에도 분요드코르에 승리하지 못하며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ACL에서 포항은 조별리그 5차전까지 승점 9점을 쌓아 조 2위를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는 분요드코르 원정경기였다.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포항은 0-1로 패했고, 분요드코르가 승점 10점이 되면서 조 3위로 내려 앉았다.
1년 뒤인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포항은 2골 차로 승리하면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1골 차로 승리해도 히로시마-베이징전 결과에 따라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선제골을 내주며 고전하다 후반 막판 박성호의 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나 16강 진출에 필요한 승점을 확보하지 못하며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