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젊은 피를 앞세운 수원 블루윙즈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은 30일 중국 귀저우 귀양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귀저우 런허와의 ACL H조 6차전에서 종료 5분을 남겨두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수원은 이 날 비기면서 4무 2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하며 조 4위로 올 시즌 ACL을 마감했다.
이미 탈락이 확정된 수원은 기존 주전 선수 중 오장은, 정성룡, 곽광선과 어린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수원의 젊은 선수들은 경기 초반 빠르고 짧은 패스로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을 진행했다. 전반 9분 오장은이 빠른 패스 전개 후에 슛을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수원은 계속 공격을 밀어붙였다. 28분에는 박종진이 오른쪽에서 상대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을 추평강이 헤딩슛으로 연결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계속 기회를 만들던 수원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종민이 전반 34분 귀저우의 페널티지역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선제골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귀저우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순지하이가 왼쪽에서 올라온 리춘유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수원은 김대경을 투입했다. 16강 진출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귀저우 역시 두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귀저우는 후반 초반 계속해서 수원의 문전을 위협했다.
그러나 오히려 계속 수비를 하던 수원이 역습으로 한점 달아났다. 수원의 빠른 역습 끝에 권창훈이 왼쪽 측면에서 김대경이 준 패스를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귀저우는 실점 후 양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며 기회를 엿봤다. 결국 후반 41분 순지하이의 프리킥을 장청린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골을 만든 이후 귀저우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지만 승패가 갈리지 않았다.
수원은 30일 중국 귀저우 귀양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귀저우 런허와의 ACL H조 6차전에서 종료 5분을 남겨두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수원은 이 날 비기면서 4무 2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하며 조 4위로 올 시즌 ACL을 마감했다.
이미 탈락이 확정된 수원은 기존 주전 선수 중 오장은, 정성룡, 곽광선과 어린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수원의 젊은 선수들은 경기 초반 빠르고 짧은 패스로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을 진행했다. 전반 9분 오장은이 빠른 패스 전개 후에 슛을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수원은 계속 공격을 밀어붙였다. 28분에는 박종진이 오른쪽에서 상대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을 추평강이 헤딩슛으로 연결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계속 기회를 만들던 수원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종민이 전반 34분 귀저우의 페널티지역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선제골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귀저우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순지하이가 왼쪽에서 올라온 리춘유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수원은 김대경을 투입했다. 16강 진출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귀저우 역시 두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귀저우는 후반 초반 계속해서 수원의 문전을 위협했다.
그러나 오히려 계속 수비를 하던 수원이 역습으로 한점 달아났다. 수원의 빠른 역습 끝에 권창훈이 왼쪽 측면에서 김대경이 준 패스를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귀저우는 실점 후 양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며 기회를 엿봤다. 결국 후반 41분 순지하이의 프리킥을 장청린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골을 만든 이후 귀저우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지만 승패가 갈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