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신임 사령탑으로 백종철 감독을 선임한 대구FC가 백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정정화(48) 전 알로이시오고 감독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1983년부터 1987년까지 울산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했던 정 코치는 무릎 부상으로 현역에서 은퇴 한 뒤 모교인 동아대학교 체육학과에서 학위를 이수, 1991년부터 알로이시오 중, 고 축구부 감독을 지내며 많은 후배 선수를 육성했다.
축구 선수 경력은 화려하지 않지만 지도자 최고 과정인 아시아축구연맹(AFC) P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일찍부터 공부하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구는 정 코치가 경기 분석 및 피지컬 프로그램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선수단 전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정 코치는 알로이시오고 감독 재직 시절 상대팀 분석을 위해 비디오는 물론 촬영탑까지 들고 다니는 등 연구하는 지도자로 인상을 남겼다.
백종철 감독 체제로 첫 경기를 치른 대구는 정 수석코치 선임과 더불어 오는 5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10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대구FC 제공
1983년부터 1987년까지 울산 현대에서 프로 생활을 했던 정 코치는 무릎 부상으로 현역에서 은퇴 한 뒤 모교인 동아대학교 체육학과에서 학위를 이수, 1991년부터 알로이시오 중, 고 축구부 감독을 지내며 많은 후배 선수를 육성했다.
축구 선수 경력은 화려하지 않지만 지도자 최고 과정인 아시아축구연맹(AFC) P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일찍부터 공부하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구는 정 코치가 경기 분석 및 피지컬 프로그램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선수단 전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정 코치는 알로이시오고 감독 재직 시절 상대팀 분석을 위해 비디오는 물론 촬영탑까지 들고 다니는 등 연구하는 지도자로 인상을 남겼다.
백종철 감독 체제로 첫 경기를 치른 대구는 정 수석코치 선임과 더불어 오는 5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10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대구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