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8경기 연속 홈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제주는 1일 저녁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9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마라냥과 페드로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했다. 이로써 제주는 8 경기 동안 홈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으며 (6승 2무)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홈팀 제주가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송진형이 페널티 에어라인 근처에서 중거리슈팅을 때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이후 제주는 전방압박과 빠른 패스로 연이은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7분에는 배일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강수일에 헤딩슈팅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선제골은 경남의 몫이었다. 전반 39분 보산치치에게 실점을 허용한 것. 김용찬의 코너킥이 리바운딩된 볼을 보산치치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골로 연결했다.
후반이 시작되자 제주는 페드로를 투입했고 이는 주효했다. 페드로가 투입된 후 제주의 공격력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후반 2분에는 마라냥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볼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파상공세를 펼치던 제주에게 후반 23분 찬스가 왔다. 마라냥이 돌파하던 중 윤신영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마라냥이 직접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반면 경남은 악재에 울어야만 했다. 후반 27분 경남의 수비를 이끌던 스레텐이 마라냥의 돌파를 막던 도중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한 것. 이후 제주는 효과적으로 공격을 이끌며 경남을 몰아붙였고 후반 55분 윤빛가람의 프리킥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흐른 것을 침투하던 페드로가 이를 가볍게 연결,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주는 이날 경기의 승리로 4승 3무 2패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7위에서 5위로 순위 상승했다. 반면 경남은 1승 6무 1패로 올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제주는 1일 저녁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9라운드 경남FC와의 경기에서 마라냥과 페드로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했다. 이로써 제주는 8 경기 동안 홈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으며 (6승 2무)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홈팀 제주가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송진형이 페널티 에어라인 근처에서 중거리슈팅을 때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이후 제주는 전방압박과 빠른 패스로 연이은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7분에는 배일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강수일에 헤딩슈팅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선제골은 경남의 몫이었다. 전반 39분 보산치치에게 실점을 허용한 것. 김용찬의 코너킥이 리바운딩된 볼을 보산치치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골로 연결했다.
후반이 시작되자 제주는 페드로를 투입했고 이는 주효했다. 페드로가 투입된 후 제주의 공격력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후반 2분에는 마라냥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볼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파상공세를 펼치던 제주에게 후반 23분 찬스가 왔다. 마라냥이 돌파하던 중 윤신영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마라냥이 직접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반면 경남은 악재에 울어야만 했다. 후반 27분 경남의 수비를 이끌던 스레텐이 마라냥의 돌파를 막던 도중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한 것. 이후 제주는 효과적으로 공격을 이끌며 경남을 몰아붙였고 후반 55분 윤빛가람의 프리킥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흐른 것을 침투하던 페드로가 이를 가볍게 연결,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주는 이날 경기의 승리로 4승 3무 2패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7위에서 5위로 순위 상승했다. 반면 경남은 1승 6무 1패로 올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