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지난 10라운드 경남에 1-0승리를 거두며 원정 첫 승을 기록한 전남이 ‘호남 라이벌’ 전북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11일 오후 3시 전북을 광양전용구장으로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1라운드 경기를 갖는 전남은 K리그 클래식 14개 팀 중 평균연령이 가장 어리다.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전남이 최근 노련미까지 더해져서 뛰어난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전남은 리그에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 4무)을 기록 중이다. 시즌이 초반 불안했던 모습과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강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전남이다. 앞으로 전북-서울-수원으로 이어지는 험난한 리그 일정을 겪어야 하지만 최근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북전은 자존심이 걸린 더비매치다. 리그 순위와 상관없이 맞대결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쳐야 하고 승리를 챙취해야 한다. 지난 시즌 전북에 상대전적 1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전남으로써는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최근 전남은 무패행진을 달리는 만큼 분위기 또한 매우 좋다. 라이벌전을 대비해서 지난 FA컵 32강 강릉시청과의 경기에서 주전선수들 모두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했다. 그만큼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는 전남이다.
이번 전북과의 맞대결에서는 지난 경기 휴식을 취한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전방에는 이종호와 이현승이 위치하고, 좌우 측면에는 박준태와 심동운이 배치되어 전북의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전방을 지원하는 중원에는 ‘캡틴’ 이승희와 박선용이 책임지고, 최근 탄탄한 수비력으로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끌고 있는 수비진은 홍진기, 임종은, 정준연, 김태호가 4백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문은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가 든든히 지킨다.
11일 오후 3시 전북을 광양전용구장으로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1라운드 경기를 갖는 전남은 K리그 클래식 14개 팀 중 평균연령이 가장 어리다.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전남이 최근 노련미까지 더해져서 뛰어난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전남은 리그에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 4무)을 기록 중이다. 시즌이 초반 불안했던 모습과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강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전남이다. 앞으로 전북-서울-수원으로 이어지는 험난한 리그 일정을 겪어야 하지만 최근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북전은 자존심이 걸린 더비매치다. 리그 순위와 상관없이 맞대결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쳐야 하고 승리를 챙취해야 한다. 지난 시즌 전북에 상대전적 1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전남으로써는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최근 전남은 무패행진을 달리는 만큼 분위기 또한 매우 좋다. 라이벌전을 대비해서 지난 FA컵 32강 강릉시청과의 경기에서 주전선수들 모두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했다. 그만큼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는 전남이다.
이번 전북과의 맞대결에서는 지난 경기 휴식을 취한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전방에는 이종호와 이현승이 위치하고, 좌우 측면에는 박준태와 심동운이 배치되어 전북의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전방을 지원하는 중원에는 ‘캡틴’ 이승희와 박선용이 책임지고, 최근 탄탄한 수비력으로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끌고 있는 수비진은 홍진기, 임종은, 정준연, 김태호가 4백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문은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가 든든히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