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 이천수, ''맞먹기에는 애매한 나이차다''
입력 : 2013.05.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남일이형과 4살차, 맞먹기에는 애매한 나이차다”
인천 유나이티드 이천수= 인천에서 김남일, 설기현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거침없는 이천수의 대답. “2002년 대표시절에는 남일이형과 나이차가 애매했다. 4살차인데 맞먹기는 힘들었고 어려운 선배였다. 그러나 인천에 와서는 많은 도움을 주셨고 편하게 지내고 있다.”

”봉길매직? 과찬의 말씀이고 민망하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봉길 감독= 인천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무섭다. 그 중심에는 '봉길매직' 김봉길 감독이 있다. 기자들이 별명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한 대답.

"티토, 아비를 위한 우승이라 더 특별해"
바르셀로나의 다니엘 알베스= 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확정 후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장의 사진과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그 기쁨에는 큰 수술을 이겨내고 팀에 복귀한 티토 빌라노바 감독과 에릭 아비달을 위한 축하의 메세지가 함께 했다.

"루니야, 맨유 떠나면 후회할 거야."
잉글랜드 대표팀 게리 네빌코치=맨유를 떠나려는 루니에게 “나를 믿어라. 나는 맨유에서 생활하다 레알 마드리드나 다른 구단으로 간 선수들을 수도 없이 봤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다시 맨유로 돌아오길 원한다”고 충고하면서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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