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정지훈기자= "데얀이 경기장에서 굉장히 위험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를 주의해야 한다. 데얀을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할 것이다."
알렉산더 스타노예비치 베이징 궈안 감독이 '데몰리션'의 데얀 다미아노비치(32, 몬테네그로)를 위험인물 1순위로 꼽았다. 스타노예비치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FC서울과 경기를 하루 앞둔 13일 중국 베이징 워커스 스타디움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서 선수를 대표한 초우팅과 함께 참석 각오를 밝혔다.
- 경기 앞둔 소감은. 리그 경기엔 지장이 없을지.
▲우리는 우리의 문제를 잘 알고 있고, 그것 때문에 1년 동안 이 대회 준비를 많이 했다. ACL을 통해서 우리 발전을 꾀할 수도 있고 한편으론 중국을 대표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는 책임을 갖고 좋은 성적을 내려고 노력한다. 선수들의 모든 노력에 대해 감사하고, 우리가 노력을 하면 중국 대표팀만큼 잘 할 수 있다. 우리의 모든 집중력은 내일 경기를 향해 있고, 제일 중요한 건 선수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선수(초우팅)=우리는 16강에 들었고 1부 경기에서 뛰고 있는 우리로선 굉장히 행복한 일이다. 책임감을 갖고 내일 경기에 임할 것이다. 리그 경기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다.
-FC서울이 우세할 것이란 한국 매체들의 예상에 대해선?
▲명확히 하겠다. 한국의 스포츠 매체들은 한국 축구가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을 한다. 아시아의 다른 어떤 팀보다 FC서울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을 한다. (매체들은) 서울을 제외하고도 다른 한국 프로팀들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노력을 하고 있고, 매체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선수=한국 매체가 그렇게 말한 것에 대해선 유감이지만, 중국 매체도 그 문제에 대해선 자기들도 말할 것이 있을 것이다.
-FC서울에 대한 분석은 얼마나 했나
▲FC서울에 대해 분석을 많이 했고 그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 팀워크가 좋은 걸 알고 있고, 팀워크로 골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선수들 모두 공을 잘 차고, 공격수의 능력이 뛰어나고 문전에서 위협적이다. 하지만 나는 서울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 수비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 장쑤전을 보며 분석을 했다.
▲선수=우리도 팀워크가 좋은 팀 중 하나고, 내일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을지 볼 것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 많은 걸 느꼈다. 16강 두 경기 180분을 통해 또 하나의 발전을 이번에 보여줄 것이다.
-장쑤팀에게서는 조언을 들었나? 공격수 데얀에 대해선 어떤 준비를 했는지.
▲그들과 자주 연락을 한다. 경기가 끝나면 그들로부터 전화가 와서, 경기에 대해 토론을 한다. 상대방(서울)의 문제가 뭔지를 알아봤고, 그래서 분석을 할 수 있었다. 데얀이 경기장에서 굉장히 위험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를 주의해야 한다. 데얀을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할 것이다.
알렉산더 스타노예비치 베이징 궈안 감독이 '데몰리션'의 데얀 다미아노비치(32, 몬테네그로)를 위험인물 1순위로 꼽았다. 스타노예비치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FC서울과 경기를 하루 앞둔 13일 중국 베이징 워커스 스타디움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서 선수를 대표한 초우팅과 함께 참석 각오를 밝혔다.
- 경기 앞둔 소감은. 리그 경기엔 지장이 없을지.
▲선수(초우팅)=우리는 16강에 들었고 1부 경기에서 뛰고 있는 우리로선 굉장히 행복한 일이다. 책임감을 갖고 내일 경기에 임할 것이다. 리그 경기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다.
-FC서울이 우세할 것이란 한국 매체들의 예상에 대해선?
▲명확히 하겠다. 한국의 스포츠 매체들은 한국 축구가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을 한다. 아시아의 다른 어떤 팀보다 FC서울이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을 한다. (매체들은) 서울을 제외하고도 다른 한국 프로팀들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노력을 하고 있고, 매체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선수=한국 매체가 그렇게 말한 것에 대해선 유감이지만, 중국 매체도 그 문제에 대해선 자기들도 말할 것이 있을 것이다.
-FC서울에 대한 분석은 얼마나 했나
▲FC서울에 대해 분석을 많이 했고 그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 팀워크가 좋은 걸 알고 있고, 팀워크로 골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선수들 모두 공을 잘 차고, 공격수의 능력이 뛰어나고 문전에서 위협적이다. 하지만 나는 서울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 수비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 장쑤전을 보며 분석을 했다.
▲선수=우리도 팀워크가 좋은 팀 중 하나고, 내일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을지 볼 것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 많은 걸 느꼈다. 16강 두 경기 180분을 통해 또 하나의 발전을 이번에 보여줄 것이다.
-장쑤팀에게서는 조언을 들었나? 공격수 데얀에 대해선 어떤 준비를 했는지.
▲그들과 자주 연락을 한다. 경기가 끝나면 그들로부터 전화가 와서, 경기에 대해 토론을 한다. 상대방(서울)의 문제가 뭔지를 알아봤고, 그래서 분석을 할 수 있었다. 데얀이 경기장에서 굉장히 위험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를 주의해야 한다. 데얀을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