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자철아 너는 만만해
스완지시티 기성용= 독일 아우구스부르크 소속인 구차철이 부상 여파로 최근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자 기성용이 트위터를 통해 건넨 한마디. “(지)동원이는 너무 잘해서 말을 못걸겠고 너는 만만하다.”

승부차기 연습 안해
첼시의 프랭크 람파드= 16일 새벽(한국시간) 벤피카와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둔 첼시의 람파드가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일까. 첼시는 결승전으 앞두고 승부차기 연습을 따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리도 도르트문트처럼 할 수 있어
셀틱 완야마= 도르트문트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부러워하며 인터뷰를 통해 던진 각오의 한마디. “셀틱도 도르트문트처럼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