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정성래 기자= 이천수(32)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더욱 강한 팀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은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에서 이천수의 3호 도움에 힘입어 강원에 1-0으로 승리했다.
이천수는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설기현, 김남일과 함께 경기를 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둘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나는 굉장히 편했다. 내가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선배들이 있어서 좋다”고 했다.
이어 “남일 형이 오랜만에 대표팀에 발탁됐다. 명단 발표 후 첫 게임이라 많은 부담이 됐을 것이다. 후배들에게 승리를 남일 형에게 선물해 주자고 이야기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만족한다”며 승리를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안재준의 결승골을 도우며 시즌 세 번째 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이천수는 도움왕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모든 선수들이 욕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올 한 해 동안은 마음가짐을 편하게 가지고 싶다. 욕심을 부리면 무리를 하게 되고 부상, 좋지 않은 일들이 벌어진다. 도움왕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팀을 위해 플레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이천수는 인천을 더욱 강한 팀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복귀를 예상보다 빨리 했다. K리그 클래식에 어느 정도 적응을 했다고 생각한다. 팀 성적이 상위권에 있어 개인적으로 만족한다”며 “후반기에는 더 달라지고 싶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플레이는 더욱 진득해 질 것이다. 팀에 더욱 적응하면 인천이란 팀이 어떤 팀과 만나도 두려운 존재가 될 것이다. 나는 인천을 그런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더욱 강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는 김봉길 감독님의 믿음이 인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털어놨다. “감독님과 첫 미팅을 가졌을 때 ‘감독님과 잘 되겠다’고 생각했다. 선수 입장에서 많은 배려를 해 주신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수들이 ‘감독님께 보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선수단 전체가 운동장에서 승리로 감독님께 보답을 하려 한다. 이런 것이 김봉길 감독님의 리더십이 아닌가 쉽다”며 김봉길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감독님께서 최근 욕심을 부리라고 말씀을 하신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날 키커로 세우겠다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에 이기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욕심을 내기 보다는 팀 플레이를 해치지 않으며 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인천은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에서 이천수의 3호 도움에 힘입어 강원에 1-0으로 승리했다.
이천수는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설기현, 김남일과 함께 경기를 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둘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나는 굉장히 편했다. 내가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선배들이 있어서 좋다”고 했다.
이어 “남일 형이 오랜만에 대표팀에 발탁됐다. 명단 발표 후 첫 게임이라 많은 부담이 됐을 것이다. 후배들에게 승리를 남일 형에게 선물해 주자고 이야기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만족한다”며 승리를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안재준의 결승골을 도우며 시즌 세 번째 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이천수는 도움왕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모든 선수들이 욕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올 한 해 동안은 마음가짐을 편하게 가지고 싶다. 욕심을 부리면 무리를 하게 되고 부상, 좋지 않은 일들이 벌어진다. 도움왕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팀을 위해 플레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이천수는 인천을 더욱 강한 팀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복귀를 예상보다 빨리 했다. K리그 클래식에 어느 정도 적응을 했다고 생각한다. 팀 성적이 상위권에 있어 개인적으로 만족한다”며 “후반기에는 더 달라지고 싶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플레이는 더욱 진득해 질 것이다. 팀에 더욱 적응하면 인천이란 팀이 어떤 팀과 만나도 두려운 존재가 될 것이다. 나는 인천을 그런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더욱 강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는 김봉길 감독님의 믿음이 인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털어놨다. “감독님과 첫 미팅을 가졌을 때 ‘감독님과 잘 되겠다’고 생각했다. 선수 입장에서 많은 배려를 해 주신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수들이 ‘감독님께 보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선수단 전체가 운동장에서 승리로 감독님께 보답을 하려 한다. 이런 것이 김봉길 감독님의 리더십이 아닌가 쉽다”며 김봉길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감독님께서 최근 욕심을 부리라고 말씀을 하신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날 키커로 세우겠다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에 이기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욕심을 내기 보다는 팀 플레이를 해치지 않으며 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