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김도용 기자=상주 상무 박항서 감독의 눈은 6월 1일을 바라보고 있었다.
상주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수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9라운드에서 하태균의 결승골로 2-1 승리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경기도 두골차로 이기고 있다가 동점을 허용했다. 오늘도 이른 시간 득점으로 쉽게 할 수 있는 경기였는데 어려운 경기가 됐다. 다행히 하태균이 골을 넣어줘 승리했다”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박항서 감독은 “현재 K리그 챌린지에서 선두를 달리는 경찰축구단의 독주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승리였다. 다가오는 6월 1일 경찰과의 경기를 이기겠다”며 다음 경찰과의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주말에 치러야 할 광주 FC와의 경기를 지난 4월 13일 미리 치른 상주는 6월 1일 경찰과의 경기를 2주 동안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박항서 감독은 “4주 동안 선수들이 외박을 나가지 못했다. 부대와 협의해 선수들 외박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상주의 승리를 이끈 이근호에 대해서 “이근호 선수를 상주로 데려오려고 노력한 것이 보람이 있다. 기량적으로 훌륭한 선수인데 본인이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상주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수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9라운드에서 하태균의 결승골로 2-1 승리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경기도 두골차로 이기고 있다가 동점을 허용했다. 오늘도 이른 시간 득점으로 쉽게 할 수 있는 경기였는데 어려운 경기가 됐다. 다행히 하태균이 골을 넣어줘 승리했다”며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박항서 감독은 “현재 K리그 챌린지에서 선두를 달리는 경찰축구단의 독주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승리였다. 다가오는 6월 1일 경찰과의 경기를 이기겠다”며 다음 경찰과의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주말에 치러야 할 광주 FC와의 경기를 지난 4월 13일 미리 치른 상주는 6월 1일 경찰과의 경기를 2주 동안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박항서 감독은 “4주 동안 선수들이 외박을 나가지 못했다. 부대와 협의해 선수들 외박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상주의 승리를 이끈 이근호에 대해서 “이근호 선수를 상주로 데려오려고 노력한 것이 보람이 있다. 기량적으로 훌륭한 선수인데 본인이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