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복병’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가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를 제치는 이변을 연출하며 사상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부리람은 2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원정 2차전에서 분요드코르와 0-0으로 비겼다.
홈 1차전에서 2-1로 이긴 부리람은 1, 2차전 전적에서 1승1무로 앞서며 분요드코르를 제치고 대회 8강에 합류했다.
지난해 태국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도전을 내민 부리람은 조별리그 통과에 이어 8강 신화까지 이룩하며 태국 프리미어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AFC는 부리람의 8강행을 두고 “아시아 클럽 대항전이 챔피언스리그라는 이름으로 바뀐 뒤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태국 클럽은 부리람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반면 지난 시즌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 일화 등 K리그 클럽을 연파하며 4강에 올랐던 분요드코르는 부리람에 일격을 당하며 탈락했다.
한편 곽태휘가 속해 있는 알샤밥(사우디아리비아)도 알가라파(카타르)를 3-0으로 꺾고 1차전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8강에 올랐다. 곽태휘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장했다.
고슬기가 후반 7분 교체 투입된 엘자이시(카타르)를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에 0-2로 패하며 1, 2차전 합계 1무1패로 탈락했다.
사진=부리람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쳐
부리람은 2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원정 2차전에서 분요드코르와 0-0으로 비겼다.
홈 1차전에서 2-1로 이긴 부리람은 1, 2차전 전적에서 1승1무로 앞서며 분요드코르를 제치고 대회 8강에 합류했다.
지난해 태국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도전을 내민 부리람은 조별리그 통과에 이어 8강 신화까지 이룩하며 태국 프리미어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AFC는 부리람의 8강행을 두고 “아시아 클럽 대항전이 챔피언스리그라는 이름으로 바뀐 뒤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태국 클럽은 부리람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반면 지난 시즌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 일화 등 K리그 클럽을 연파하며 4강에 올랐던 분요드코르는 부리람에 일격을 당하며 탈락했다.
한편 곽태휘가 속해 있는 알샤밥(사우디아리비아)도 알가라파(카타르)를 3-0으로 꺾고 1차전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8강에 올랐다. 곽태휘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장했다.
고슬기가 후반 7분 교체 투입된 엘자이시(카타르)를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에 0-2로 패하며 1, 2차전 합계 1무1패로 탈락했다.
사진=부리람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