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시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전 시티즌이 숙소 내 ‘어머니 안방’에서 승리를 위한 ‘힐링’ 중이다.
‘어머니 안방’은 대전 시티즌이 지난 2011년 여름부터 숙소 안에 설치한 심리 상담실 이름이다. 전문 심리상담사인 김은숙 교수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숙소에 머물러 선수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있다. 상담과 함께 MBTI, MMTI, FIRO-B 등 전문 심리검사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대전은 최근 7경기 연속 승리가 없지만 ‘어머니 안방’이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는 덕에 선수단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대전 코칭 스태프는 어려운 때일수록 ‘어머니 안방’의 효과를 본다고 말한다.
‘선수단 어머니’ 김은숙 교수는 “2년 가까이 선수들과 매주 만나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다 아들 같다. 집을 떠나 숙소생활을 하고 치열한 승부를 매주 치르느라 힘든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대전 시티즌
‘어머니 안방’은 대전 시티즌이 지난 2011년 여름부터 숙소 안에 설치한 심리 상담실 이름이다. 전문 심리상담사인 김은숙 교수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숙소에 머물러 선수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있다. 상담과 함께 MBTI, MMTI, FIRO-B 등 전문 심리검사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대전은 최근 7경기 연속 승리가 없지만 ‘어머니 안방’이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는 덕에 선수단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대전 코칭 스태프는 어려운 때일수록 ‘어머니 안방’의 효과를 본다고 말한다.
‘선수단 어머니’ 김은숙 교수는 “2년 가까이 선수들과 매주 만나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다 아들 같다. 집을 떠나 숙소생활을 하고 치열한 승부를 매주 치르느라 힘든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대전 시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