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K리그 클래식 소속 FC안양이 21일 오전 안양종합운동장 내 미디어실에서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정행위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정행위 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대구대학교 신재헌 범죄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50분 가량 진행됐다.
다소 지루할 법도 했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참가한 선수단 38명은 큰 관심을 보이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특히 부주장 이상우는 “일정한 시기를 두고 주기적으로 부정행위 방지 교육이 진행돼 늘 경각심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신재헌 강사는 “부정은 상대방과 약속된 플레이를 펼칠 경우 벌어지는 행위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는 스포츠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악습이다”라며 교육의 의미를 설명했다.
안양 관계자는 “프로스포츠와 부정은 공존할 수 없다. 선수 한 명의 잘못된 선택이 30년 역사를 지닌 프로축구 전체의 공멸을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부정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은 지난 4월부터 부정방지 포스터를 경기장 내에 부착해 오고 있는데 이어 이우형 감독은 선수들과 지속적인 1대1 면담과 부정방지 서약서 작성 등을 통해 부정 행위 방지와 근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FC안양 제공
이번 교육은 부정행위 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대구대학교 신재헌 범죄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50분 가량 진행됐다.
다소 지루할 법도 했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참가한 선수단 38명은 큰 관심을 보이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특히 부주장 이상우는 “일정한 시기를 두고 주기적으로 부정행위 방지 교육이 진행돼 늘 경각심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신재헌 강사는 “부정은 상대방과 약속된 플레이를 펼칠 경우 벌어지는 행위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는 스포츠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할 악습이다”라며 교육의 의미를 설명했다.
안양 관계자는 “프로스포츠와 부정은 공존할 수 없다. 선수 한 명의 잘못된 선택이 30년 역사를 지닌 프로축구 전체의 공멸을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부정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은 지난 4월부터 부정방지 포스터를 경기장 내에 부착해 오고 있는데 이어 이우형 감독은 선수들과 지속적인 1대1 면담과 부정방지 서약서 작성 등을 통해 부정 행위 방지와 근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FC안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