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가시와 레이솔의 넬시뉴 감독이 선수들이 희생 정신으로 똘똘 뭉쳐 승리를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가시와는 22일 일본 가시와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ACL 16강 2차전에서 3-2로 역전승했다. 가시와는 어웨이에서 열린 1차전 2-0승리에 이어 2차전도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전반전에는 선수들의 ‘싸워야 하는 마음’이 부족했다. 이기려는 강한 마음이 부족했고, 몸싸움에서 지면서 전북에 밀렸다. 상대의 흐름을 깨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전 끝날 무렵 선수들이 이 점을 알아내어 서로 희생하며 경기에 이길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축하해주고 싶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넬시뉴 감독은 “공격수들의 수비 가담이 좋았고, 수비수들의 공격 가담 역시 좋았다. 선수들에게 항상 팀, 그리고 승리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조금 더 희생하라고 주문해왔다”며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넬시뉴 감독은 전북의 이승기를 봉쇄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1차전에서는 이승기를 자유롭게 놔두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오늘 경기에선 구도가 측면을 맡고 오타니에게 이승기에 대한 마크를 지시했다. 에닝요와 박희도의 움직임이 활발해 경기 중 4-4-2 시스템으로 변환한 것이 주효했다”며 전술 변화가 승리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가시와는 22일 일본 가시와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ACL 16강 2차전에서 3-2로 역전승했다. 가시와는 어웨이에서 열린 1차전 2-0승리에 이어 2차전도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전반전에는 선수들의 ‘싸워야 하는 마음’이 부족했다. 이기려는 강한 마음이 부족했고, 몸싸움에서 지면서 전북에 밀렸다. 상대의 흐름을 깨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전 끝날 무렵 선수들이 이 점을 알아내어 서로 희생하며 경기에 이길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축하해주고 싶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넬시뉴 감독은 “공격수들의 수비 가담이 좋았고, 수비수들의 공격 가담 역시 좋았다. 선수들에게 항상 팀, 그리고 승리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조금 더 희생하라고 주문해왔다”며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넬시뉴 감독은 전북의 이승기를 봉쇄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1차전에서는 이승기를 자유롭게 놔두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오늘 경기에선 구도가 측면을 맡고 오타니에게 이승기에 대한 마크를 지시했다. 에닝요와 박희도의 움직임이 활발해 경기 중 4-4-2 시스템으로 변환한 것이 주효했다”며 전술 변화가 승리를 가져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