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12라운드 MVP 서동현을 앞세운 제주 유나이티드가 FC 서울 징크스 탈출에 도전한다.
제주는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3라운드를 펼친다.
리그 2위인 제주는 지난 12라운드에서 두골을 터트린 서동현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 삼성을 2-1로 이기며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서동현은 이 날 활약으로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MVP’로 뽑혔다. 제주는 살아난 서동현의 골 결정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서동현은 6경기에 나섰지만 골을 기록 하지 못했던 서동현은 수원과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부진 탈출을 알렸다. 서동현은 MVP 수상 후 “득점이 늦게 터졌지만 골을 넣어서 압박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 같다. 2득점과 MVP 수상을 계기로 기회가 생기면 득점에 성공하도록 더 집중 하겠다”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수원 전 서동현의 두 골을 모두 도운 배일환과 올 시즌 6골을 터트리고 있는 페드로도 서울 에게 부담스럽다. 배일환은 올 시즌 4개의 도움을 올리며 팀 내 도움 1위로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비록 현재 리그 순위가 9위이지만 서울의 기세도 무섭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에게 3-1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베이징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린 윤일록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은 제주를 상대로 2008년 8월 27일 이후로 15경기 연속 무패(10승 5무) 행진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제주 원정을 떠나서 서울은 2006년 3월 25일 이후 제주 원정 10경기에서 5승 5무로 패한 기억이 없다.
사진=김재호 기자
제주는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3라운드를 펼친다.
리그 2위인 제주는 지난 12라운드에서 두골을 터트린 서동현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 삼성을 2-1로 이기며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서동현은 이 날 활약으로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MVP’로 뽑혔다. 제주는 살아난 서동현의 골 결정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서동현은 6경기에 나섰지만 골을 기록 하지 못했던 서동현은 수원과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부진 탈출을 알렸다. 서동현은 MVP 수상 후 “득점이 늦게 터졌지만 골을 넣어서 압박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 같다. 2득점과 MVP 수상을 계기로 기회가 생기면 득점에 성공하도록 더 집중 하겠다”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수원 전 서동현의 두 골을 모두 도운 배일환과 올 시즌 6골을 터트리고 있는 페드로도 서울 에게 부담스럽다. 배일환은 올 시즌 4개의 도움을 올리며 팀 내 도움 1위로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비록 현재 리그 순위가 9위이지만 서울의 기세도 무섭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에게 3-1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베이징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린 윤일록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은 제주를 상대로 2008년 8월 27일 이후로 15경기 연속 무패(10승 5무) 행진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제주 원정을 떠나서 서울은 2006년 3월 25일 이후 제주 원정 10경기에서 5승 5무로 패한 기억이 없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