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최근 편도선 수술을 받은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21)가 고향 산투스에서 열흘 간의 휴식을 취한 뒤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합류한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상 빈센테 클리닉에서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고 산투스로 돌아갔다. 네이마르는 바로 복귀하지 않고 가족들과 10일간 휴식을 취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브라질의 우승을 이끈 네이마르는 그 동안 미뤄왔던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며 계속 브라질에 남았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팀 닥터인 아우구스토 세자르 리마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났고 네이마르의 상태 역시 양호하다"고 말했다.
지난 6월 5700만 유로(약 83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 이적이 확정된 네이마르는 오는 8월 3일 친정팀 산투스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갖는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상 빈센테 클리닉에서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고 산투스로 돌아갔다. 네이마르는 바로 복귀하지 않고 가족들과 10일간 휴식을 취한 뒤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브라질의 우승을 이끈 네이마르는 그 동안 미뤄왔던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며 계속 브라질에 남았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팀 닥터인 아우구스토 세자르 리마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났고 네이마르의 상태 역시 양호하다"고 말했다.
지난 6월 5700만 유로(약 83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 이적이 확정된 네이마르는 오는 8월 3일 친정팀 산투스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갖는다.